곱창맛집 / 하남 곱창 그냥 갔는데 맛집 - 광진곱창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하남 미사 망월동 맛집 더램을 갔다가
2차를 갔어요.
1차 양갈비 이야기
더램 양갈비에서 머지않은 곳에
간판이 눈에 띄어 들어간 곳입니다.
양갈비를 배 터지게 먹었기 때문에
간편하게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고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네요.
위치는 요기!!
길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고
밤에 활기를 띠는 동네는 아닌 것 같았어요.
들어가니 한 테이블 있는데
제가 들어가면서 아니 왜 이렇게 사람이 없어?
맛없는 거 아니야?
하고 소곤소곤했습니다.
어차피
배가 터지게 먹고 왔으니 괜찮다고 위로하며
비도 오고 대강 먹자 생각했어요.
그리고 곱창전골 하나를 시켰습니다.
반찬으로 파무침과
천엽과 간이 나왔습니다.
저는 생거는 잘 못 먹어서 패스 했지만
같이 간 일행은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싱싱한가 봐요.
그리고 곱창전골이 나왔고 한입 먹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존. 맛. 탱
아니 이 곱창전골 뭐임?
배가 터질 것같이 양갈비를 먹고 왔는데
우리는 또 막 먹기 시작했습니다.
당면은 더 추가하여 먹고
하물며 저는 사장님께 곱창도 밥 볶아주나요?
라는 질문을 하며 볶음밥까지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2차까지 가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못다 한 이야기로 더 이상 사진은 없네요.
예전에는 친구들과 만나면 단체로 사진 찍고
음식 사진은 관심도 없었는데
어제 모처럼 화장도 하고 나갔는데
뭔 사진이 다 먹을 것 사진이고
친구들과의 셀카는 단 한 장도 없네요.
아무튼!!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하남 광진곱창을 찾아보니
이론 맛집인 거였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대화입니다. ㅎㅎㅎ
찾아보니
곱창구이가 참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곱창구이를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어요.
다시 가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하남에서 만나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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