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롯데월드몰 저스트케이팝 뷰와맛을 동시에 저격당함

잠실롯데월드몰 저스트케이팝 뷰와맛을 동시에 저격당함

안녕하세요.

친절한안여사입니다.

며칠전에 롯데몰에 들렀다가 급 배고파서 잠시 들린 

롯데몰 저스트케이팝 포스팅 들어갑니다~

지나다닐 때마다 저기는 뭐하는 곳이지 했었는데

정말 뷰가 좋은 레스토랑 이더군요.

들어간 시간이 4시50분이었는데

5시까지는 런치메뉴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이득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에 가서 

낮뷰와 밤뷰 다 보고 왔는데요.

밤에 뷰가 너무 예뻐서 창문가로 예약하고 와서

칵테일이나 와인한잔 하기에도

좋울 것 같았습니다.

창가자리는 예약이 다 되있어서 앉지 못했어요.

다음번에는 꼭 예약을 하고 와서 

창가자리에 앉아서 먹으리라 다짐했죠.

뷰를 잘 찍지 못한건 

다른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자리에서 밖에 못찍겠더라고요.

위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 사진 ^^

뷰는 석촌호수 뷰입니다.

너무 좋을것 같지 않나요?

들어가면서 조금 쫄았어요.

비쌀까봐 ㅋㅋ

그치만 가격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런치와 디너의 다른점은 메뉴 몇개 추가라고 하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오후 5:00 까지 이메뉴입니다.

2명이 갔고 세트메뉴로 새우 알리오올리오 ,

뉴욕스트립스테이크를 시켰고 사이드는 

새우아보카도 샐러드와 스프 하나씩,

음료는 콜라와 커피를 시켰습니다.

일단 샐러드와 스프 그리고 음료가 나오고 

그때쯤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여

이렇게 자리에 불빛을 세팅해줍니다.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는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약간 동남아 풍의 소스 인데 

어디서 많이 맛 봤던 맛인데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이렇게 맛나는 샐러드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소스가 다했숴~

오늘의 스프 감자스프도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이어서 나온 새우 알리오올리오 

적당한 양의 스파게티로 새우는 탱글하고 

간도 알맞아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근데 왜 이런곳의 고기는 항상 늦게 

나오는 걸까요?

다 먹어가는데도 나오지 않는 스테이크 

다 먹어간단마랴~

빨리나와서 흐름을 이어가주렴

어딜가던 항상 그랬던것 같아요.

스테이크는 맨 마지막에 나와서 배가 불러서

매번 맛있게 못먹은것 같아요.

아님 제가 먹는 속도가 빠른걸까요? ;;;

>

오휴 

알리오올리오 다먹을때 쯤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미듐웰던으로 시킨 고기가 

조금은 바싹 익혀진 느낌이지만

음 고기도 맛이 있었어요!!

음식이 따로따로 나오기때문에

전체샷은 못찍었네요.

이곳은 지금 낮에 예약을 하고 창가에 앉아서

식사를 하신다면 석촌호수의 단풍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또 밤에 뷰가 엄청 좋다네요!!

이곳은 와인 , 맥주 부터 칵테일까지 많은 종류의

알콜을 판매하고 있으니

연말 모임장소로도 손색을 없을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지만.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모임은 내년쯤 하는걸로 ㅠㅠ 해야겠네요.

이름이 저스트케이팝이라 뭐지 했는데,

이곳은 밤에는 공연과 ,케이팝음악 공연도 한다고 하니

누가 나오는지 미리 알고 가면 더 

재밌겠네요.

하지만 전 시끄러운걸 싫어한답니다.

소곤소곤

브런치 먹으러 담에 또 가야겠어요.

가격대비 맘에 드는곳이예요.

다음에는 꼭 예약하고 가서 예쁜 뷰 찍어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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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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