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맛집 리뷰 :)

하남 / 미사 맛집 < 더램 양갈비 > 에서 특별한 만남

친절한안여사 2020. 11. 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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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 미사맛집 < 더램 양갈비 > 에서 특별한 만남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모처럼 약속이 생겨서 하남에 다녀왔어요.

양고기 맛집을 검색해 찾아간 더램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더램

하남 미사점


 

전화번호 : 031-794-1599

영업시간 : 매일 15:00 ~ 01:00

주말 13:00 ~ 01:00

 

 

하남은 스타필드 이외에 가본 적이 없는데 

동네가 굉장히 깨끗하더라고요.

택시 타고 도착한 더램!

주차장은 지하에 있는데 조금 협소한 편입니다.

주차장을 이용하시려면 

앞에 가서 전화하면 차단기를 올려줍니다.

깨끗한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더램의 입구 모습입니다.

 

 

 

맛집이라 예약을 하고 갔는데 첨에는 

이렇게 손님이 별로 없더니

먹다 보니 만석이 되었습니다.

 

 

메뉴 모습입니다.

 프렌치 랙과 숄더 랙, 그리고 양등심과 

양꼬치가 있습니다.

예전에 양갈비를 먹으러 가면 

특유의 양 냄새가 났었는데

요즘 양갈비 집은 거의 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여기도 어린양의 최고급 갈비를

항공직송으로 배송받아 쓰고 있고

어느 정도 맛있을 거라 예상해봤습니다.

 

우린 4명이니까 4~5인분 더램 C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 가지 생양갈비의 맛을 볼 수 있으니까요.

 

 

반찬들이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양파절임과 짜사이

들깨가 들어간 오이김치 그리고 샐러드까지

아참 그리고 고소한 땅콩까지

몇 번이고 리필했네요.

양고기를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반찬들이 달래줍니다.

 

 

드디어 양갈비 세뚜 세뚜가 나왔습니다.

떼 깔이 곱지 않나요?

 

 

맨 처음 프렌치 랙을 구워 주시는데 

구워주면 구워주시는 데로 순삭이 됩니다.

프렌치 렉은 야들야들하고

숄더 랙은 중간 양등심은 조금 더 꼬들한 느낌입니다.

냄새는 무슨 하나도 안 나고 입안에서 녹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모두 너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잦은 리필 요구에도 밝게 응대해 주셔서

더 맛나게 먹은 것 같아요.

 

 

 

 

 

 

 

 

 

 

 

프렌치 렉의 갈빗대에 붙어있는 고기도 

너무 야들야들하네요.

갬동! 

 

한입 먹다가 놀라워서 찍었습니다.

 

 

또 추가로 프랜치 렉 1인분 시키고 사천램탕도 시켰는데

국물이 너무 좋더라고요.

사진은 없지만 창가 자리라 비 오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찾아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위례에도 있는 것 같은데 담에는 남편이랑 

가봐야겠어요.

맛난걸 혼자 먹으면 남편이 생각나요 ^^ㅋㅋ

 

오늘 하필이면 모처럼 약속인데 코로나 확진자가 

300명 이상이 되어서 

12시 이후로 1.5단계가 되었어요.

또 당분간 집에서 나가지 말고

좀 수그러 들길 바래야겠어요.

 

조용한 전파가 무서운 요즘입니다.

이웃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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