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황태채무침 황금레시피 불리지 말아요
백종원 만능양념장 참 맛있는데요.
깊은 맛은 덜 하더라도 기본 이상은 하는 대중적인 맛이지요.
이번에는 남은 황태채로 황태채무침 만들어 보았어요.
밥에 물 말아서 먹으면 딱인 황태채무침 여름 반찬으로 좋고 불리지 않고 마요네즈로 부드럽게 만들어서 더욱 쉬워요.
황태채무침 준비재료
준비재료
- 황태채 50g
- 마요네즈 1.5큰술
- 참기름 0.5큰술
- 통깨
- 고추장 2큰술
- 물엿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물 3큰술
저는 남은 황태채 62g 남아있어서 다 사용했어요
황태채무침 만들기
집 냉동실에 묵혀두었던 황태채를 꺼냈어요.
오늘 남편이 중요한 일이 있는데 요즘 육아하느라 반찬을 많이 못 만들어 줘서 뭐라도 하려고 냉장고를 뒤졌습니다.
냉동실에 남은 황태채
황태가 몸에 좋다고하니 당첨!!
저는 채로 된 황태였는데 조금 크고 가시가 있다면 잘라내고 발라서 먹기 좋게 다듬어주세요.
그리고 잡내를 날리기 위해 팬을 약불로 달구고 2분 정도 볶아내 줍니다.
그러면서 한 개씩 집어 먹는데 맥주가 마구 생각이 나더라고요. ㅋㅋ
마요네즈 1.5큰술 넣고 버무려 주는데요.
마요네즈에 버무려주면 확실히 고소함이 더해지고 부드러워지더라고요.
오징어채 할 때에도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버무려 놓고요.
양념장을 만드는데요.
고추장 2큰술 물엿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물 3큰술 넣으시고 약불로 끓여줍니다.
이때 양념장을 졸이는 것이 아니고 고춧가루의 풋내를 날려주고 설탕이 녹는 정도로만 살짝 끓여주면 된답니다.
혹시 농도가 너무 걸쭉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 주셔도 됩니다.
그런 다음 양념장을 부어주시고(취향에 따라 조금씩 넣으면서 버무려주세요)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버무려줍니다.
저는 양념 박박 긁어 사용했어요.
양념이 많을수록 맛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반찬통에 넣고 냉장고로 쏙!
버무리면서 또 어찌나 집어먹었는지 ㅋㅋ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면서 부드러워서 햇반하나 돌릴뻔했다니까요.
백종원의 만능양념장으로 만든 황태채무침.
여름반찬으로도 좋고 맛도 좋으니 집 냉동실에 묵히지 마시고 한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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