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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일 필요 없는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친절한안여사 2023. 6. 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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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일 필요 없는  오이무침 황금레시피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오이무침

이  레시피 저 레시피 다 해 먹어봤지만 저는 백종원 레시피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새콤달콤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오이무침이에요.

해놓고 반찬으로 먹다가 국수 삶아서 비벼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요.

오늘 둥이들 유모차에서 재우고 후다닥 만들었더니 10분도 채 안 걸리더라고요.

그만큼 간단하니 해서 드셔보세요.

 

오이무침 준비재료

 

준비재료

  • 오이 3개
  • 양파 1/2개
  • 설탕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간장 2큰술
  • 고추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초 4큰술
  • 통깨

본래 레시피는 오이 2개로 하지만 저는 3개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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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만들기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주어야 표면에 있는 불순물이 잘 닦입니다.

 

오이는 취향껏 잘라주시는데요. 

저는 반을 세로로 갈라서 긴 반달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조금 얇게 써는데 양념이 잘 베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오이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파도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그런 다음 양념을 해주는데요.

(만약 부추를 같이 넣는다면 양념을 다 한 뒤 버무린 다음 제일 나중에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부추는 너무 버무리면 풋내가 나기 때문이에요.)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식초 4큰술, 고추장 2큰술 넣어주세요.

 

저는 버무리다가 보울이 작아서 넓은 보울로 옮겼습니다.

설거지거리 추가요~

ㅋㅋ 그렇게 버무리고 통깨까지 넣고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절이는 과정이 없으니 정말 초간단합니다.

무치면서 자꾸 맛을 보게 되는 맛있는 오이무침입니다.

 

오이 2개만 하려고 했는데 3개 하길 잘한 것 같아요.

남편이 막 몇 개씩 집어 먹거든요.

이따가 카레라이스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특히 여름에 해 먹으면 맛있는 오이무침.

요즘 오이로 이것저것 해 먹는데 더울 때는 오이만큼 시원한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남기면 국수 말아서 골뱅이 한 캔 넣고 비벼먹어야겠어요.

월요일의 시작입니다.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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