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황태국 끓이는 법 간단한 해장국 북어국

 

백종원 황태국 끓이는 법 간단한 해장국 북어국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요.

제가 일을 하는곳은 천장이 너무 높아서 겨울에는 정말 춥거든요.

실내이지만 실외같은... ㅋㅋ

그래서 뜨끈한 국물이 계속 생각이 나서 해장국으로 최고인 황태국을 끓여보았어요.

정말 뽀얀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백종원 레시피로 초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황태국 준비재료

 

황태국 준비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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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30g

생수(사골국물) 600g

무 1/3개

쪽파(대파대용)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새우젓 1/3큰술

국간장 1큰술

계란 1개

소금 , 후춧가루

( ※ 두부추가 가능 ,

청양고추1개 추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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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국 끓이기

황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물에 1분정도 담갔다가 바로 빼내줍니다.

마른황태는 물에 담그면 바로 보드라워지기 때문에 바로 건져주어야 합니다.

너무 오래 담가놨다가는 황태의 짠기가 다 빠져 맹해지고 맛이 없어지는 수가 있어요.

참 가시는 목에 걸릴 수있으니 살살 만져보면서 가시도 제거해 주세요.

 

저는 대파 대신 쪽파를 그리고 조금 칼칼하게 하기위해 청양고추 1개을 송송 썰어서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무는 사각으로 썰어주셔도 좋지만 저는 채써는게 더 먹기 편해서 적당한 굵기로 채를 썰어 놓았습니다.

 

자 이제 냄비에 참기름 1큰술 넣고 황태를 넣어 줍니다.

 

그렇게 볶으며 참기름을 배게 해주고 

 

무도 넣어줍니다.

불의 세기는 중불에서 타지않게 잠시 볶아준 뒤

 

저는 생수를 넣어주었는데 시판용 사골육수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사골육수를 넣어주면 식당에서 사먹는 맛이 나니 사골육수가 있다면 사골육수를 넣어주시면 좋아요.

 

그런다음 새우젓 1/3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10분정도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거품이 나면 걷어내주시면서 10분정도 끓이면 이렇게 뽀얀 국물이 우러나옵니다.

 

이때 간을 살짝 보시고 모자른 간을 국간장 1큰술과 소금 약간으로 해줍니다.

시판용 사골육수를 넣으셨다면 사골육수에 간이 되어있기때문에 안넣으셔도 될거예요.

 

간을 맞춘다음 썰어놓았던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준다음

 

계란 1개를 풀어 돌려 뿌린다음 계란이 익을 때까지 휘젓지말고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불을 꺼줍니다.

 

완성이 되었는데요 그릇에 덜어 후춧가루까지 톡톡 뿌려주면 정말 완성!!!

 

뽀얀국물이 정말 시원한 황태국(북엇국)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특히 술마신 다음날 정말 생각나는 국물인데 날이 추운 오늘같은 날에 밥 말아 먹으면 어찌나 속이 든든한지요.

 

 

 

특별한 재료없이 무랑 황태만으로 깊은맛이 나는 해장국입니다.

이미 황태를 볶을때부터 나던 구수한 냄새 때문에 남편은 언제 먹냐며 ㅋㅋ

막상 먹으니 술도 안마신 우리는 누가봐야 해장중인 사람들처럼 국물을 드링킹하고 있었습니다.

황태자체에서 나온 시원한 국물은 정말 최고였어요.

여기에 부재료로 콩나물을 넣어주심 해장국의 끝이라 볼수있겠습니다. ㅋㅋ

 

요즘같이 추울때 더욱 생각나는 황태해장국 끓여서 맛있게 드시길 바랄게요~ ^^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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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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