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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볶음 황금레시피 초간단 반찬 표고버섯요리

친절한안여사 2021. 12.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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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볶음 황금레시피 초간단 반찬 표고버섯요리

 

간단하지만 맛도 좋은 표고버섯볶음을 만들었어요.

부추 한줌을 더해서 만들었더니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아서 나름 만족한 반찬이랍니다.

부추가 아니더라도 당근이나 양파등과 같이 볶아주어도 좋고 다짐육과 함께 볶아도 좋으니 냉장고 사정에 따라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집 냉장고 상황은 표고버섯과 부추입니다. ㅋ

 

 

표고버섯볶음 준비재료

준비재료

  • 표고버섯 7개
  • 양파 1/4개
  • 부추 한줌
  • 통마늘 4개
  • 진간장 1.5큰술
  • 멸치액젓 0.5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후춧가루
  • 참기름,통깨

 

 

표고버섯볶음 만들기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가볍게 흐르는 물에 헹궈서 준비합니다.

표고버섯 2개는 기둥을 떼어내다가 찢어졌지만 노프라블럼입니다.

 

찢어졌던 티가 나지않게 잘 썰어줍니다.

표고버섯은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는것이 좋아요. 나중에 수분이 빠지면서 조금 부피가 줄거든요.

 

양파는 채썰고 통마늘은 편을 썰어 준비합니다.

통마늘이 없다면 다진마늘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부추는 절단간편부추라서 조금 길게 잘려져있는데 표고버섯 길이로 부추도 잘라주시는게 일률적이고 좋아요.

 

일단 양념장을 만들어놓고 시작합니다.

양념장은 진간장(양조간장) 1.5큰술, 멸치액젓 0.5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마지막에 후춧가루도 톡톡 넣어 잘 섞어 준비합니다.

 

식용유 2바퀴정도 두른 팬에 마늘을 넣고 중약불로 볶아 마늘향이 올라오면

 

양파를 넣고 양파가 약간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불의 세기는 중약불정도가 좋고 숨이 죽을때까지 살살 볶아줍니다.

숨이 죽기전에 양념을 넣으면 양념이 잘 안 배기 때문에 숨이 죽고 수분이 나올때 까지 볶아준 후에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살살 볶다가 보면 표고버섯이 부드러워지고 수분이 나오는데 이때 양념장을 부어주면 됩니다.

양념장은 버섯위로 골고루 부어서 바로 쏙 밸수 있게 합니다.

 

양념장을 붓고 골고루 섞은다음 부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부추는 약한 열에도 잘 익기때문에 넣고 한번 섞은다음 불을 끄고 잔여불로 익혀주는게 식감이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 통깨까지 뿌려주면 표고버섯볶음이 완성됩니다.

 

남아있는 부추를 넣고 볶았더니 향이 더 좋고 식감도 좋아서 참 맘에 들었어요.

한참 굴소스를 넣고 볶아먹었을 때도 있었지만 표고버섯은 향이 진하기 때문에 간장으로도 맛을 낼 수가 있어요.

 

부추와 나란히 누워있는 표고버섯이 너무 예쁘죠?

후다닥 만들었는데 맛과향이 좋아서 만족스럽고 반찬이 남는다면 계란 후라이 하나 만들어서 비빔밥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남는일은 없었답니다.

 

표고버섯과 부추의 조합이 좋고 향이 좋았던 표고버섯볶음.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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