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법 봄동겉절이 황금레시피

 

봄동 겉절이 맛있개 만드는법 봄동겉절이 황금레시피

 

마트에 가보면 싱싱한 봄동이 엄청 많아요~

한 봉지 집어오면 겉절이부터 시원한 된장국까지 끓여먹을 수 있어 갈 때마다 들고오는데 또 이맘때에서 봄까지 아니면 잘 나오지도 않으니 한창 사먹어야 해요.

봄동 겉절이는 먹기직전에 휘릭 무쳐먹는걸 좋아하는데 바로 무쳐먹어야 그 식감과 느낌이 살아있거든요.

한번 먹을 소량 레시피이니 참고해 주세요^^

 

봄동 겉절이 준비재료

준비재료

• 봄동 1포기
• 부추 약간(선택)
• 고춧가루 2큰술
• 간장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설탕 혹은 매실액 1큰술
• 식초 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참기름&통깨

 

 

 

봄동 겉절이 만들기

봄동은 펴져있는 잎들을 동그랗게 모아 밑둥을 잘라준다음 식촛물에 잠시 담군다음 잘 세척해주었어요.

 

이렇게 흰색부터 연두색 녹색의 색들이 모여있는데 여린 흰색과 연두색잎으로 겉절이를 해먹고 남은 짙은 녹색잎으로는 된장국을 끓여먹으면 좋지요.

 

봄동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 저는 길게 세로로 반을 잘라서 준비했어요.

 

먹기 좋게 잘라준 봄동을 깊은 볼에 넣고 저는 부추가 남아있는게 있어서 부추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취향에 따라 양파나 쪽파등은 넣어주셔도 좋아요.

 

그런다음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혹은 매실액 1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런다음 잘 버무려 줍니다.

저희 집에 있는 고춧가루는 좀 매워서 많이 넣지 못했는데 조금 더 맛깔나게 보이려면 조금 더 빨개도 좋겠죠?

고춧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잘 버무린다음 마무리로 참기름 넣어주시고 통깨도 솔솔 뿌려주시면 봄동 겉절이 완성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새콤달콤하게 봄동겉절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정말 상큼한 봄동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게 맛있더라고요.

 

봄동의 아삭함과 양념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가는 레시피 였답니다.

수육을 해서 같이 먹어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각종 전과도 잘 어울려서 저는 매번 만드는 레시피 인데요.

수육을 하실때에는 식초를 빼고 새우젓을 추가해서 넣기도 한답니다.

즉석에서 버무려 먹은 봄동은 풍부한 영양소에 몸에도 좋아서 이번 겨울내내 꾸준히 먹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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