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볶음 초간단 다이어트식 양배추덮밥

 

양배추볶음 초간단 다이어트식 양배추덮밥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양배추를 이용해서 다이어트 저녁밥상을 만들었어요.

비록 탄수화물도 밥으로 섭취를 했지만 양배추 반통을 볶아 밥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짱짱짱!!

양배추는 그냥 볶아먹어도 맛있지만 베이컨과 함께 볶으면 더욱 맛있는데요.

원래 반찬으로 먹으려하다가 그냥 밥에 올려 덮밥으로 먹었는데 진짜진짜 생각보다 훠얼씬 맛있었어요.

굴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양배추의 아삭하고 달큰한맛에 감칠맛까지 더하고 베이컨의 짭쪼름한 맛까지 싹싹 긁어 먹게 되더라고요.

자 그럼 시작해 볼게요.

 

양배추볶음 준비재료

준비재료

• 양배추 작은거 반통
• 베이컨 
• 통마늘 5알 혹은 다진마늘 1큰술
• 맛술 1큰술
• 굴소스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참기름, 통깨

 

양배추볶음 만들기

양배추는 너무 얇지 않게 적당히 채썰어주시고요.

 

베이컨은 4등분 해주었습니다.

 

집에 노는 통마늘이 있어서 통마늘을 살짝 다져 준비해주었어요.

통마늘이 없다면 다진마늘 넣어주세요.

 

기름을 두른 팬에 베이컨과 마늘을 넣어주고

 

마늘과 베이컨이 노릇해 질때까지 볶다가

 

썰어놓은 양배추를 넣어주시고

 

맛술, 굴소스, 진간장, 올리고당은 1큰술씩 넣어줍니다.

굴소스가 없다면 진간장 2큰술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양배추는 약한불로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기기 때문에 강불로 빠르게 볶아내 줍니다.

 

 

 

양배추는 아삭함이 살아있으면서 부드러워 질때까지 볶아줍니다.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고요. 

 

마지막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이 됩니다.

 

완성이 된 양배추 볶음.

이번에는 베이컨도 들어가서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굴소스나 치킨스톡을 넣어주면 양배추 볶음은 그냥 끝입니다.

익으면서 맛이 쏙쏙 배서 진짜 진짜 맛이 있어요.

 

단짠의 조합도 적당하고 그냥 양배추 작은거 반통에 1큰술씩 넣어주니 그냥 딱! 알맞은 간이 됩니다.

 

그래서 그냥 밥위에 올려서 슥슥 비벼 먹으니 한그릇이 뚝딱!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익혀먹으면 정말 매력적인 재료인것 같아요.

반찬으로도 덮밥으로도 좋은 양배추볶음.

양배추볶음은 바로 만들어 따뜻할때 먹는게 훨씬 맛있으니 꼭 먹기 직전에 만들어 드시길 추천드려요.

집에 남아있는 양배추가 있다면 볶음으로 맛있게 덮밥으로 특별하게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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