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백종원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요즘 오징어가 비싼데 냉동 오징어 4마리가 만원에서 100원빠진 9,900원이라 냉큼 집어 왔습니다.

예전에 해먹었던 오징어 볶음을 해먹을건데 역시 백종원 레시피가 빠르고 쉽고 맛있습니다.

부재료는 집에있는것 꺼내서 사용하심 되고요.

오징어 손질법은 제일 밑에 링크해놓을게요~

시작합니다.

 

백종원 오징어볶음 준비재료

준비재료(오징어 1마리 300g 기준)

• 오징어 1마리 
• 양파 1/2개
• 대파 1/2대
• 양배추 약간
• 당근 약간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물 1/4컵
• 황설탕 1큰술
• 고추장 1큰술
• 간마늘 1/2큰술
• 고춧가루 1과 1/2큰술
• 진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 저는 오징어 小자 4마리 600g정도로 만들었고 고춧가루, 간장을 1큰술씩 그리고 고추장과 설탕은 1/2큰술씩 추가해서 만들었습니다.

 

백종원 오징어볶음 만들기

손질을 마친 오징어들을 도마위에 나란히 찰칵!

 

원래는 안하는데 칼집을 내봅니다.

벌집모양으로 살살 칼집을 내주면 확실히 양념이 더 잘 배고 모양도 예쁘더라고요.

 

오징어는 익으면 작아지기때문에 조금 크게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야채들은 대략 오징어의 크기대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당근고 홍고추는 색감내기용이니 없어도 무관하고 양파와 대파는 필수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대파를 넣어 대파기름을 내줍니다.

 

대파향이 솔솔 올라오면 오징어를 투하

 

그런다음 설탕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징어에 단맛이 아주 잘 입혀진다고 하네요.

 

그렇게 볶다보면 왼쪽처럼 물기가 없다가 갑자기 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다진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3가지를 미리 양념장으로 만들어서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그런다음 잘 볶아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지면서 양념이 오징어에 쏙쏙 배고 있을거예요.

 

그런다음 청양고추를 뺀 나머지 야채들도 넣어줍니다.

 

이 때 물 1/4컵도 넣어주는데요.

이유는 물기가 있어야 양념이 흡수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오래 볶다보면 채즙이 나오지만 그렇게 까지 볶으면 야채의 아삭함이 사라지기 때문에 채즙이 나오기 전 물을 넣어 준다 다고 하네요.

 

야채가 숨이 살짝 죽을때까지 볶아주다가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넣고 간을 보며 양념을 가감하세요.

싱겁다면 간장과 고추장을 조금 더 넣어보세요. 저는 오징어를 많이 해서 추가추가~~!!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까지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역시 벌집모양을 내니 훨씬 예뻐지네요.

양념이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더라고요.

조금 귀찮더라도 칼질 몇번에 더욱 예쁘고 맛있게 완성!!

그냥 맨밥에도 맛있지만 저는 이걸 밥에 비벼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일단은 조신하게 먹고 남은 국물과 건더기로 낼 밥에 슥슥비벼 제 2의 만찬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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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손질법

2021.06.12 - [안여사의 먹방 :)/안여사의 요리 :)] - 백종원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오징어 손질법/오징어덮밥)

백종원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오징어 손질법/오징어덮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