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알토란 간단 레시피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알토란 간단 레시피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 무는 참 맛있죠?

오늘저녁은 수육으로 할건데 퇴근해서 무생채랑 수육을 같이할 수 없어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절이면 좋겠지만 절일 시간은 안되고 해서 알토란의 간단한 레시피를 보고 따라했답니다.

역시 무생채 맛은 무가 맛있어야 하는법!

수육과 너무 잘 어울리는 무생채가 되어서 오늘 저녁이 참 기대가 됩니다.

남은 무생채는 비빔밥으로 한끼 뚝딱해먹으면 될거 같고요~

알토란 무생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무생채 준비재료

무생채 준비재료(알토란)

• 무 약 1kg
• 소금 1.5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마늘 2큰술
• 설탕 2큰술
• 새우젓 1큰술
• 생강즙 1큰술(생강가루로 대체)
• 대파 
• 참기름,통깨

 

무생채 만들기

무는 써는 방향이 중요한데요. 

무는 세로가 무의 결방향인데 결방향으로 썰어주어야 더욱 아삭하다고 합니다.

동그란 모양대로 채를 썰면 짧은 부분도 생기고 아삭함이 줄어드니 결방향대로~

 

굵기는 취향껏 잘라주시면 됩니다.

 

대파나 쪽파는 무길이로 길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채썬무를 볼에 담고 소금 1.5큰술을 넣어 버무려 밑간을 해줍니다.

 

그런다음 고춧가루 2, 설탕 2, 다진마늘 2, 생강즙(생강가루) 1, 새우젓 1,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버물버물 버무립니다.

무생채에는 생강즙이 들어가야 맛이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저는 생강즙이 없어서 생강가루로 대체하여 넣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넣어 완성!

 

아삭하고 달큰한 무생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금 익은 맛을 원하시면 여기에 식초를 조금 추가해서 드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녁 빨리 돌아와서 수육에 같이 먹으면 넘나 맛있을 것 같아요.

내일은 비빔밥 레고레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일교차가 크니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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