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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무생채 황금레시피 초간단 보쌈용 무김치 만드는 법

친절한안여사 2021. 5.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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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무생채 황금레시피 초간단 보쌈용 무김치 만드는 법

 

 

장마인가요?

왜 자꾸 비가 와서 자꾸만 자꾸만 막걸리를 먹게 만드는 것 일까요?

이번에는 막걸리 안주로 최고 좋은 수육을 만들면서 곁들여먹기 좋은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초간단 무생채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수육을 삶는동안 휘리릭 만들었는데 맛도 너무 좋았어요.

수육용 무생채는 조금 빨갛고 달짝지근한게 보기도 좋고 고기와 맛 궁합도 좋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수육(보쌈)용 무생채 만들기


준비재료


무 소량, 대파(쪽파)조금

고춧가루 3큰술

천일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액젓 1큰술

새우젓 약간

설탕(+매실액) 1큰술

참기름

통깨

 

조리방법

일단 남편이 사온 앞다리살 살코기만 왕창 사와서 욕 왕창해주고 맥주를 넣어 끓여주고 시작했습니다.

잡내 1도 없는 맥주로 보쌈을 삶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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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대강 못생기게 조금 두껍게 잘라주었어요.

두께며 사이즈는 취향껏 하시면 되는데 살짝 굵게 해주는게 꼬들하고 식감이 좋더라고요.

 

잘라놓은 무에 천일염(굵은소금)을 넣고 뒤적뒤적 하신 후 십분이상 절여주세요.

 

대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 놓았어요.

 

어머나 맥주보쌈 거품이 막 끓어 오르네요.

너무 포근해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앜 결국 넘치고 말았....

 

절여진 무는 이렇게 물이 많이 나왔어요.

그렇지만 면보로 한번 꾹 짜주세요.

저는 손으로 마구 짜주었어요.

 

무가 절여지면서 양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꼬들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자 이제 꼬들한 절인 무를 보울에 넣고 

 

저는 일단 3큰술 넣고 먼저 조물조물 무쳐주었습니다.

색감먼저 보려고 했던건데 빨갛게 먹음직 스러운 색깔이 되었네요.

 

새우젓 반큰술, 멸치액젓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넣으시고 간을 보시면서 가감해주세요.

각자의 입맛이 있으니까요!

 

간이 어느정도 맞으면 대파를 넣고 참기름 두르고 전 설탕을 조금 더 넣어 주었어요.

저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무생채가 좋아서 참기름도 듬뿍 넣어주었답니다.

통깨도 뿌려주시고요.

 

완성이 되었습니다.

보쌈은 아직 반도 안익었는데 순식간에 끝나버렸어요.

 

자 이제 보쌈도 완성이 되었네요.

역시 이날도 캬라멜라이징까지는 할 수가 없었어요. 

빨리 먹어야하니까요.

 

완성!!

남편이 사온 앞다리살.

살코기뿐이라 정말 화가 났지만 맥주로 삶으니 정말 야들야들 해져요.(널리 알리고 싶은 맘)

 

보쌈용 무생채도 그럴싸하죠?

맛도 그럴싸합니다.

 

자 첫입 암냠냠냠

비오는 날 빠질 수 없는 막걸리도 한잔 마셔요.

 

아~! 한입하세요.

고소하고 꼬들하고 식감까지 좋아서 보쌈과 먹기에 정말 잘 어울렸어요.

초간단하게 만들어본 무생채 완전 대만족.

포인트는 절여서 꾹 짜는 거! 그리고 참기름 듬뿍, 달콤하게 만들기!

새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식초를 살짝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이상! 수육용 무생채 황금레시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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