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 식혜 떡볶이 요즘 핫한 초간단 식혜떡볶이 레시피

 

비락 식혜 떡볶이 요즘 한한 초간단 식혜떡볶이 레시피

 

요즘 SNS에서 핫한 식혜 떡볶이 몇번이고 만들려고 했는데 자꾸 식혜 사오는걸 깜빡하다가 주말에 드뎌 만들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정말 간단해서 정말 이게 맛있을까 의구심도 들었지만 후기가 너무 좋아서 안만들어 볼 수 없었답니다.

뭐랄까 정직한 떡볶이의 맛?

학교앞 분식집에서 파는 그맛이랄까? 조미료만 넣어준다면 더욱 입맛에 맞았겠지만 본 레시피에 충실하기 위해 아무것도 안넣었는데 기대이상의 맛이었답니다.

조금 달긴 했지만 저는 음식이 단걸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남편은 단걸 좋아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추가로 어묵 2장을 넣어주었고요. 계란은 삶는 시간이 떡볶이 만드는 시간보다 더 오래걸릴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초간단
식혜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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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떡볶이 준비재료

준비재료

• 떡볶이 약 200g
• 비락식혜 1캔
• 어묵 2장
• 대파
• 고추장 2큰술
• 간장 1큰술

 

떡은 취향껏 밀떡 or 쌀떡으로 준비합니다.

떡은 물에 잠시 담궈놓고

 

어묵 2장은 먹기좋은 크기로 대파는 어슷썰어수 준비합니다.

 

자 이제 식혜를 활용할건데요.

안에 건더기는 떡볶이 사이에 있으면 지저분해 보이겠죠?

 

체에 받쳐 건더기를 제거해 줍니다.

요 밥알 너무 맛있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체에 거른 식혜는 

 

팬에 부어주시고 고추장 2큰술을 넣어 풀어주시고

 

떡볶이 떡을 넣어주세요.

 

그런다음 간장 1큰술을 넣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고 떡이 좀 익었다 싶으면 (대략 4~5분) 

 

오뎅을 넣으시고 원하는 국물농도까지 끓여줍니다.

 

조금 국물이 졸아들고 자작해지면 대파를 넣고 

 

잘 섞어주면 식혜 떡볶이 완성.

 

 

국물은 어느정도 남겨두어 퍼먹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조금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해 주셔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맛을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입니다.

식혜가 달콤해서 그런지 국물은 조금 달게 느껴지지만 이정도면 가성비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아마 미원은 1/5큰술 넣었다면 진짜 학교앞에서 파는 그맛이었을것 같아요.

 

남편은 안달고 간이 딱 좋다고하니 제가 입맛이 조금 예민한걸로 ~

우리 둘은 이렇게 숟가락으로 푹푹 떠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본 식혜 떡볶이 

다 유명한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점!

하지만 큰기대는 실망할 수도 있다는 점!!!

담에는 미원 살짝 넣어서 하면 맛이 배로 업그레이드 될것 같네요.

미원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밖에서 먹는 느낌이 나려면 어쩔수가 없답니다.

식혜를 기본베이스로 자기의 취향에 맞게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정말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저는 자주 애용할것 같아요.

요즘 떡볶이 배달시키면 비싼데 간단하게 식혜떡볶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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