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리뉴얼 푸드코트 < 명동샤브샤브 > 최고예요!

 

가든파이브 리뉴얼 푸드코트 < 명동샤브샤브 > 최고예요!

 

 

리뉴얼된 가든파이브 영관 2층 푸드코트

가든파이브 2층이 한참 공사중이었는데 정말 산뜻한 푸드코트로 탈바꿈했습니다.

전과는 전혀 다른 고급스런 분위기와 맛집이 엄청 들어와 있어서 정말 제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전에는 왠지 좀 칙칙했던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백화점 푸드코트처럼 환하게 확 바뀌었어요.

그중에서도 입구쪽 눈에 잘 띄는 <명동샤브샤브>

 

명동샤브샤브는 예전부터 정말 유명한 샤브샤브인데요.

가든파이브점은 코로나시국과 혼밥족을 고려한 듯 보이는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어요.

모든 테이블이 칸막이가 설치되어있고 메뉴도 간단하게 준비하여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요즘 다 이렇게 변화하는 추세지요.

 

가든파이브 특성상 혼자 장보러  오시거나 근처 회사원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곳 같아요.

 

명동샤브샤브 메뉴

메뉴는 명동 샤브샤브 9,900원 (고기 + 칼국수 + 야채 )

명동만두전골 10,900원 

그리고 나머지는 추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동생과 같이 한자리씩 앉아서 똑같이 주문

명동 샤브샤브 맑은국 + 피쉬볼추가(1,500) 

 

자리에는 이렇게 3가지 소스와 종이컵등이 깔끔하게 놓여 있습니다.

왼쪽부터 칠리소스, 땅콩소스, 간장소스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모든 음식이 서빙이 됩니다.

이렇게가 명동샤브샤브 1인분입니다.

 

고기의 상태도 좋고 야채도 다양한 종류가 나오고 만두도 2개 들어있습니다.

 

육수는 맑은 육수와 매콤 육수가 있는데 맑은 육수로 시켜보았어요.

 

참 그리고 명동샤브샤브에서 깜짝 놀란건 겉절이의 맛이었어요.

명동칼국수 체인이어서 그런지 겉절이가 명동칼국수 겉절이 맛이 나더라고요.

나중에 칼국수랑 아주 찰떡이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피쉬볼.

저는 샤브샤브 매니아. 

피쉬볼은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너무나도 맛있죠. 

동생과 저는 입맛이 거의 비슷해서 둘다 피쉬볼을 너무 좋아합니다.

인당 한개씩 주문이요!

 

소스까지 완벽한 세팅 끝!

물이 끓기 시작하기 야채를 한번에 쫙 부어버립니다.

 

그리고 고기를 넣고

흔들흔들 

한뒤 색깔만 바뀌면 그냥 소스 찍어서 냠!

챱챱챱!!👍

맛있다!

 

샤브샤브는 재료와 소스가 맛을 다한다는것 아시죠?

재료가 싱싱하고 3가지 소스가 맛있으니 맛은 두말할것 없더라고요.

게다가 사장님 내외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오픈으로 정신없으신 와중에도

꼼꼼히 살피면서 오픈기념이라고 묵은지말이도 한접시씩 맛보시라고 말아주셨어요.

 

묵은지 말이 내가 집에서 한것보다 훨씬 맛있다 ㅋㅋㅋ

샤브샤브집네서 묵은지말이가 판매를 한다니 이것 또한 별미가 아닐수 없습니다.

 

나중에는 칼국수를 해서 겉절이와 먹으니 든든한 한끼가 되더라고요.

근데 왜 칼국수 사진은 없는걸까요... 정신이 혼미해졌을까요?

네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항상 저는 칼국수까지가 딱 좋더라고요.

죽은 배가 불러 못먹겠으니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명동샤브샤브는 가든파이브 영관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하고 있고 

새로 리뉴얼 된 푸드코트에는 명동샤브샤브이외에 맛집도 많이 입점이 되있더라고요.

딱히 먹을것이 생각나지 않는 날에는 가파 영관 2층으로 가시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도 명동샤브샤브👍 쵝오예요!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이며 개인적인 입맛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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