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 < 고향횟집 > 다녀와본 주위분들이 추천하는집
영업시간 09:30 ~ 21:30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 입니다.
저는 얼마전 호캉스로 강릉 메이플 비치에 다녀왔더랬죠.
다시 가보고 싶은 메이플비치
같이 같던 친구의 지인이 정말 최고라며
소개해준 횟집이 고향횟집이예요.
메이플비치에서 차타고 10분도 안걸린듯 합니다.
이곳은 회를 주력으로 하는곳이라
스끼다시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회와 친하진 않아서
횟집에 가면 스끼다시 담당인데
같이간 두 친구가
회자체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제가 안갈 수 없었어요.
이주위에 횟집은 염전횟집과 고향횟집
두개 뿐.
그중에 맛집이 있다니 다행이었어요.
멀리 나가기 싫었거든요.
고향횟집은 이렇게 방갈로 같이 따로
만들어논 별채도 있더라고요.
그 뒤에는 군선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물이 굉장히 맑아서 물고기가 다 보였어요.
저희는 이렇게 방갈로 하나를 쓰도록 해주셨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사람들 안마주치면 좋잖아요.
그래서 본관 사진은 아쉽게도 없답니다.ㅠㅠ
주문은 이렇게 인터폰으로 하면 됩니다.
고향횟집은 반찬은 미역국과
막장 그리고 고추,마늘등이 전부입니다.
오직 회만 나오는 곳이지만
그렇게 맛이 좋다네요.
고향횟집은 세꼬시가 맛있다고 해서
세꼬시를 시키고
회를 잘 못먹는 저를 위해 문어숙회와
오징어 회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광어 ㅋㅋㅋ 엄청 많이 시켰죠?
이렇게 시키고 반씩 나누어 포장을 했거든요.
호텔에가서 먹으려고요.
머리 좋죠? ㅋㅋ
미역국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제가 2그릇 먹었고요.
세꼬시를 한점 싸먹어 봤는데
뭔가 쫀득쫀득하고 맛있더라고요.
문어숙회도 질기지 않고 좋았어요.
회의 맛은 잘 모르지만
회가 달다라고 느낀적은 처음이었어요.
매운탕은 사진도 없네요.
매운탕이 나올때 반찬도 몇가지 나옵니다.
역시 알콜과 함께라 어느 순간 저는
... 폰을 놓았답니다.
그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보이던 고향횟집을 보며
친구들은 하나같이 맛있다고 했습니다.
회로만 승부보는 곳이니 안맛있음
안되지 않겠어요?
회맛으로 승부를 보는 강릉 고향횟집
기회가 되신다면 맛보러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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