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메이플비치 리조트에서의 호캉스 & 조식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1박2일 호캉스를 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정초부터 제 블로그가 다음 메인에 오르고
생애 첨으로 4천몇명이 들어오시고
정말 행복했던 그리고 맘 편했던 호캉스였습니다.
잠시 블테기였는데 다시금 힘이 나게 하는
일이 었습니다.
메이플비치는 골프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리조트와 골프장이 붙어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할 수가 있고
모든 객실이 바다 뷰로 골프를 치지 않아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피니티 풀과 사우나 시설도 있고
소규모 리조트로 사람도 없고 한적하게
지내다가 가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갔을때는 인피니티풀과 사우나는
이용할수가 없었어요.
메이플비치 주차장입니다.
지하1층부터 4층까지만 있는 리조트입니다.
1층 프론트로 가면 이렇게 과자와 컵라면
자판기가 두대 있습니다.
이곳은 나가려면 차로 15분정도 나가야해요.
주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이렇게 자판기를 만들어 놓았나봐요.
프론트도 아담하게 하지만 깨끗하고 예쁘게
잘 되어있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꾸며놓았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렇게 도면을 보시면
정말 소규모의 리조트인걸 알 수 있죠?
3층에 방을 배정받고 올라갔는데
바로 앞에 메이플비치cc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날은 날씨도 엄청 좋아서 골프를 치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하지만 저는 똑딱이 배우다가 그만 뒀으므로
못가요.
저희는 모퉁이 방으로 배정을 받았는데
모퉁이 방만의 특권이 있어요.
2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는점.
그리고 해가 오른편에서 뜨기때문에
방이 너무 따뜻했어요.
그리고 앞은 바로 안목해변 바닷가 입니다.
겨울 바다라 그런지 바닷물 색이 청록색으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나갈생각도 없었지만
이런 룸이라면 안나가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통유리 바로 앞에는 욕조가 있어서
바다를 보며 반신욕을 할 수도 있었어요.
TV도 각도 조절이 되어서 반식욕을 할때
돌려서 볼수도 있습니다.
옆에 자연산 이스라엘 사해소금도 비치가 되어있었어요.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양변기가
각각 따로 되어 있고 천장이 높아서 좁지만
답답하지는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누워서 한없이 바다를 보면서
집에 혼자 있을 남편이 잠시 0.5초 생각 났답니다.
같이 왔음 좋겠다!!
메이플 비치는 체크인 시간은 15:00 이고
체크아웃은 11:00 입니다.
객실에 전자렌지와 커피포트는 구비되어 있고
버너와 인덕션은 사용금지.
와이파이는 객실내에서 비밀번호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마사지는 없고
발마사지는 있으므로 받으려면 프론트로
문의하심 됩니다.
물2병은 공자로 주고 그 이후부터는
자판기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프론트로 물 가져다 달라고 하니
그건 안된다고 하네요.
조식도 보여 드릴께요!!
조식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가 없죠.
그치만 호텔조식처럼 메뉴가 많지는
않았어요.
사실 그전날 음주로 요렇게 간단하게
한 그릇 먹고 내려왔습니다.
알리오 올리오가 진짜 맛있었고
식빵은 별로...
강릉이다보니 하얀 순두부도 있던게
특이 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애기 수저로 먹었어요 ㅋㅋㅋ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역시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
조용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 왔어요.
그 전날 음주만 아니었다면
아침에 창을 통해 일출도 볼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하고 와서 아쉬웠어요.
반신욕을 하면서 일출을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체크아웃하면서 나오면서 찍은 메이플 비치
조용하게 쉬고 올 수 있던 호캉스였답니다.
강릉 메이플비치에서의 호캉스 & 조식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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