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부럽지 않은 베이컨토스트 맛있게 만들기

 

카페 부럽지 않은 베이컨토스트 맛있게 만들기

 

일요일을 맞이해서 간단하고 맛있는 아침겸 점심으로 베이컨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식빵을 꺼내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만들면 정말 감쪽같은 토스트가 되지요.

딸기잼과 치즈를 넣고 베이컨을 돌돌 말아 계란물에 부쳐내면 초간단 베이컨토스트 완성!

요즘 카페에서 브런치로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집에서도 초간단!! 

커피와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베이컨토스트 준비재료

준비재료

• 식빵 4장
• 베이컨 4줄
• 계란 2개
• 체다치즈 4장
• 파슬리 가루 약간
• 올리브 오일
• 파슬리 가루

 

 

베이컨토스트 만들기

냉동실에 꾸깃하게 잠들어 있던 식빵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돌려주었더니 뽀송뽀송한 식빵이 되었어요.

 

식빵은 세로로 반을 잘라서 준비합니다.

 

슬라이스 체다치즈도 반을 나눠서 잘라 주시고요.

 

빵의 한쪽에는 딸기잼을 적당히 발라줍니다.

적당히~ 발라준 다음에는

 

체다치즈를 2장씩 올려줍니다.

저는 치즈를 좋아하니 2장~ 취향에 따라 1장이나 2장을 올려줍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양쪽 빵을 잘 붙게 해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식빵반쪽을 잘 덮어 주세요.

 

그런다음 베이컨으로 식빵 겉면을 돌돌 말아줍니다.

 

자 이제 계란2개를 깬 다음 파슬리 가루를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합니다.

식빵 2개 당 1개정도의 계란이 필요합니다.

계란물에 소금간을 하지 않았는데 베이컨이 있어서 굳이 소금간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식빵에 계란물을 사방으로 잘 묻혀줍니다.

 

그런다음 식빵을 골고루 구워주는데요.

 

식빵의 앞면, 뒷면, 옆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베이컨은 처음에는 잘 달라붙지 않지만 이렇게 한번 구워주게 되면 절대 떨어지지않고 잘 붙어있게 됩니다.

 

짠~ 노릇노릇 맛있는 베이컨토스트 완성입니다.

몬테그리스토 샌드위치와 많이 비슷하면서 더욱 간단한 토스트 입니다.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일요일 오전 브런치로 최고입니다.

치즈와 계란, 베이컨의 조합이 안 맛있을 수가 없는 조합이지요.

게다가 딸기잼까지!! 

 

치즈가 녹으면서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남편은 거짓인지 사실인지 여지껏 만들어준 토스트 중에 제일 맛있다고 칭찬을 해주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냥 베이컨 하나 둘렀을 뿐인데 맛이 업업업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취향에 따라 옥수수콘이나 스팸등등을 추가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요즘 벚꽃이 만개했더라고요.

이제 완연한 봄~ 일요일인 오늘 너무 사람붐비는 곳 피해서 벚꽃을 즐기러 가봐야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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