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토스트 겉바속촉 달고나 치즈토스트 만들기

 

달고나 토스트 겉바속촉 치즈 달고나토스트 만들기

 

얼마전 핫했던 오징어 게임 덕분인지 달고나가 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길 가다가 달고나도 사먹고 유행에 민감한 저란 여자.

민감한거 맞나요? 오징어 게임 나온지 한참 지나 지금 우리 학교는이 완전 뜨고 있는데 ㅋㅋ

저는 항상 뒷북이지요.

새롭게 만들어 본 레시피는 달고나 치즈 토스트 인데요.

겉은 달고나 맛이지만 속은 치즈로 부드러운 매력적인 토스트인것 같아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달고나로 철통방어!!

손이 자꾸 가는 토스트로 탈바꿈 해줍니다.

 

달고나 토스트 준비재료

준비재료

• 식빵 2개
• 조각버터 2개
• 설탕 2큰술
• 슬라이스 치즈 2장

버터와 설탕 1:1 비율로 섞어주어요~

 

 

 

달고나 토스트 만들기

조각 버터를 사용하였는데요.

2개 40g정도 되는 분량이고요.

실온에 녹여서 사용하시던지 전자레인지에 20~30초 돌려주어서 약간 녹여주세요.

완전히 녹일 필요는 없고 빵에 발라질 정도면 됩니다.

 

 그리고 설탕 2큰술

저는 황설탕을 사용하였지만 백설탕을 사용해도 색감이 예쁘게 나오니 걱정말고 아무 설탕이나 고고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그런다음 빵의 한면에만 설탕버터를 잘 발라줍니다.

 

그리고 한장은 뒤집어서(설탕버터 안바른면) 슬라이스 치즈 2장을 올려준 다음

 

다른 식빵을 고대로 덮어줍니다.

버터설탕을 바른 쪽은 다 밖을 향해고 식빵 사이에는 슬라이스치즈가 있는 모양입니다.

 

자 이제 마른 팬에 올려 중불로 식빵을 잘 구워주는데요.

설탕 버터를 바른쪽은 금새 탈 수 있기 때문에 잘 보셔야 합니다.

 

저는 중불에서 굽다가 뒤집개로 살살 보면서 아랫면이 잘 구워지면 뒤집어 주고서 

 

약불로 줄여 다른 한쪽을 구워주었어요.

설탕이 녹으면서 지글지글 합니다.

 

저는 조금 더 색을 내기위해 한번 더 뒤집어 주었는데 훨씬 더 먹음직스럽게 변했답니다.

 

원하는 색감이 나오면 꺼낸다음 잠시 식혀 주는데요.

접시에 식히면 눅눅해 질 수 있으니 공기가 통할 수 있는 망에 식혀주는게 좋아요.

어느정도 식어야 잘 잘라지기도 합니다.

 

 

겉면을 살짝 긁어보니 엄청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식어가면서 설탕이 굳어 더 바삭하게 된답니다.

 

잠시 식힌 뒤 반을 뚝 잘라보니 치즈가 부드럽게 흘러내릴랑 말랑~

겉면은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서 바삭하고 속은 치즈가 흐르면서 부드러운 달고나 토스트 완성!!

 

남편이 꽈배기도너츠를 너무 좋아하는데 겉면의 맛은 마치 그 맛인데 바삭한 맛이 나고요.

슬라이스 치즈는 제법 잘 녹아서 밀착시켜 주면서 짭쪼름해서 중간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느낌입니다.

피자 치즈를 추가해서 넣어도 참 괜찮을 것 같아요.

달고나맛이 느끼함까지 잡아주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남편이 어제 다이어트 한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이걸 만들고 있는 저는 좋은 와이프는 아닌걸로.

중독성이 있는 맛이라 앞으로 계속 만들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건 꼭 해보시길 바래요. 먹어봐야 아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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