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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국수 애호박볶음이 올라간 맛있는 애호박비빔국수

친절한안여사 2022. 3. 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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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국수 애호박볶음이 올라간 맛있는 애호박비빔국수

 

애호박으로 간단하게 볶아 국수에 비벼먹는 애호박비빔국수 만들어 보았어요.

예전에 수미의 반찬에서 나왔던 레시피인데 먹어보고 정말 맛있어서 자주 해먹고 있는 국수이기도 합니다.

간장 혹은 고추장 비빔국수가 아니라 들기름에 호박을 넣고 달달 볶아 살짝 양념을 한 다음 비벼먹는 국수인데 얼마나 달큰하고 고소하면서 맛있는지 몰라요.

맛이 진하지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고 휘리릭 볶아서 바로 먹기 때문에 만들기도 참 쉽답니다.

나중에는 숟가락으로 애호박을 마구 퍼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애호박 비빔국수 준비재료

준비재료(1인분)

  • 애호박 1개
  • 들기름 2큰술
  • 소금 0.3큰술
  • 다진마늘 0.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대파
  • 통깨

 

 

애호박 비빔국수 만들기

애호박은 1인당 2/3개 정도가 좋습니다.

넉넉하게 1개를 사용하셔도 좋고요.

애호박은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애파도 흰부분을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아무래도 애호박이 초록색이라 흰부분을 쓰시는게 좋아요.

 

면은 바로 삶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금방 끝나거든요.

 

들기름을 2큰술 부어준 팬에

 

애호박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 0.3큰술 넣어줍니다.

 

풍미를 올리는 다진마늘 0.5큰술 넣어주시고요.

 

썰어놓은 대파도 넣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한번 볶다가 한두개 집어먹어 간을 봅니다.

조금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추가해 줍니다.

국수에 비벼먹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간간한게 좋아요.

호박은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심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을 위한 참기름과 통깨 쇽쇽~ 뿌려주면 애호박볶음은 끝!!

 

너무 금방 끝나서 소면도 비슷한 시각에 잘 익어 건져내 찬물로 바락바락 씻어 전분기를 없애준 후 채에 받칩니다.

같이하기에는 소면 물이 끓어 넘칠 수도 있으니 각자 따로 만들어도 되고요.

 

자 이제 물기를 뺀 면에 애호박을 부어주면 완성이 됩니다.

진하지는 않지만 애호박볶음의 달큰한 맛에 자꾸만 흡입하게 됩니다.

 

들기름과 참기름 두가지 다 들어가기 때문에 고소함이 두배~!! 아니 세배!!

먹고 나서는 자꾸만 생각나는 마성의 비빔국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취생들 간단하게 별미 먹고 싶을 때도 좋고 혼밥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아직 한번도 안해드셨다면 한번 해서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 행복하게 드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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