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추성훈 냉파스타 레시피 (초간단)

 

편스토랑 추성훈 냉파스타 레시피 (초간단)

 

얼마전 방영된 편스토랑에서 추성훈님이 나와서 요리솜씨를 뽐내셨어요.

저도 역시 너무 좋아하는 냉파스타인데 샐러드같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전 이틀 연짱으로 해먹었는데 그냥 대충해도 맛있고 와인안주로도 좋고 야채를 듬뿍넣고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았어요.

특히 위에 올라가는 부라타 치즈가 거의 반이상 할일을 해주기 때문에 부라타 치즈만 있다면 노 플라블럼!!!

없더라도 모짜렐라 치즈로도 가능하고요.

저는 얇은 파스타 면 카펠리니면대신 일반 스파게티면을 사용했고 바질대신 루꼴라를 사용했는데 취향껏 냉장고 사정껏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원한 파스타 시작합니다.

 

추성훈 냉파스타 준비재료

준비재료(2인분)

• 스파게티 면
• 방울 토마토 20개
• 올리브오일
• 소금
• 다진마늘 1/2큰술 (원래는 통마늘3~4개)
• 부라타 치즈
• 루꼴라 약간
• 발사믹 소스

 

 

냉파스타 만들기

먼저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을 넣어준 다음 끓여주시고요.

 

끓기 시작하면 스파게티면을 넣어 삶아 주세요.

추성훈님은 얇은 면을 사용해서 3~4분이면 익었지만 저는 충분히 9분~10분 끓여주었어요.

한번 차가운 물에 헹구어서 사용할거라 평소보다 1~2분 더 끓여주었습니다.

 

면이 익어가는 사이에 나머지를 준비를 할건데요.

 

큰 토마토 방울 토마토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런다음 저는 다진마늘을 넣어주었는데 추성훈님은 통마늘을 잘게 다져서 넣어주었어요.

마침 냉장고에 통마늘이 똑 떨어져서 저는 다진마늘로 대신 넣었는데 통마늘을 다져서 마늘을 씹는 맛이 나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런다음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맛소금도 넣어주었고요.

 

그리고 잘 섞어주어 냉파스타 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조금 더 차갑게 먹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바질대신 구입한 루꼴라잎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고요.

 

면이 익으면 채에 받쳐 찬물로 헹구어 주시고요.

 

그리고 면에 올리브유 2~3바퀴 돌려주시고 맛소금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면을 맛을 보니 너무 밍밍한거예요. 

그냥 먹으면 너무 싱거울 것 같아 맛소금으로 간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다음 그릇에 담고 토마토를 둘러준 다음 루꼴라 잎(바질잎)을 올리고 부라타 치즈를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사믹소스를 냉파스타 위로 뿌려주어 완성을 합니다.

 

짝짝짝! 완성이 되었습니다.

참 쉽게 만든 냉파스타입니다.

그냥 면만 끓이고 나머지 휘리릭 버무려 올려주면 끝!

어찌나 쉬운지 그 다음날 저녁에도 남은 면을 삶아 또 한번 휘리릭 해먹었다니깐요.

그 다음 날은 와인과 먹었는데 레드와인과 너무 잘어울렸어요.

안주로도 짱!

 

 

면에 간만 잘 맞춘다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초간단 냉파스타 입니다.

저는 바질향보다는 루꼴라를 더 좋아해서 루꼴라를 썼지만 어떤 재료를 올려놓아도 잘어울릴것 같은 맛이예요.

새우를 삶아서 차갑게 식힌다음 올려도 좋을 것 같고 양상추를 듬뿍올려 샐러드로 먹어도 참 맛있을 것 같아요.

 

특히 생마늘의 향이 진하게 올라오면서 발사믹과 올리브오일의 향과 섞여 너무 조화로웠어요.

 

그리고 부라타 치즈가 한 몫하는데요.

치즈와 마구 비벼서 냉파스타 전체에 치즈를 묻혀 먹었더니 왠걸~!!

더 맛있는거 있죠?

 

냉파스타의 발견이었어요.

예전에 토마토 마리네이드로 냉파스타를 먹었을때도 맛있었는데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앞으로 자주 해먹게 될 것 같아요.

얼마나 맛있었으면 이틀연짱 먹었겠어요. ㅋㅋ

시원한 냉파스타 주말메뉴로 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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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 [안여사의 먹방 :)/안여사의 요리 :)] - 토마토마리네이드 만들어서 토마토 냉파스타 해먹기 성공적!

토마토마리네이드 만들어서 토마토 냉파스타 해먹기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