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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리네이드 만들어서 토마토 냉파스타 해먹기 성공적!

친절한안여사 2021. 7.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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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마리네이드 만들어서 토마토 냉파스타 해먹기 성공적!

 

요즘 일을 하느라 집에 사다 놓았던 과일들이 간당간당 해져서 하나씩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방울토마토로 마리네이드를 만들어서 냉파스타를 해먹을 생각으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드려면 바질잎이 필요한데 바질잎이 집에 있을리가 없지요.

과감히 빼고 냉파스타먹을 때 바질 페스토를 이용해서 맛을 내보려 합니다.

 

토마토마리네이드 준비재료

§토마토마리네이드 준비재료

  • 토마토 30알정도
  • 양파 1/4개 (1/4개도 충분하지만 양파홀릭 1/2씀)
  • 올리브유 (엑스트라버진) 4큰술
  • 발사믹식초 2큰술
  • 레몬즙 1큰술
  • 후추,소금

§토마토 냉파스타 준비재료

  • 토마토마리네이드
  • 스파게티면
  • 바질페스토 1큰술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방울 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식초물에 살짝 담가주었다가 건져내고

 

끝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토마토 껍질을 벗겨내기 위해서 인데요.

벗겨내야 껍질이 안질기고 토마토 깊숙히 양념이 잘 배기 때문입니다.

 

그런다음 끓는물에 넣고 살짝 데친다음 건져내줍니다.

최대 1분은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다음 얼음물이나 냉수에 담궈주면 캅집을 내준 자리가 살짝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껍질을 잡고 벗기면 정말 스르륵 잘 벗겨집니다.

이 과정은 좀 귀찮긴한데 그냥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벗겨내주면 됩니다.

 

양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놓습니다.

양파의 매운맛이 싫으신 분은 찬물에 살짝 담가놓아 매운기를 빼주면 됩니다.

 

그런다음 양파와 토마토를 보울에 넣고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 소금, 꿀, 후추,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버무리면 간단한 토마토마리네이드 완성입니다.

저는 양파를 많이 넣는걸 좋아하는데 숙성시키면 시킬수록 양파에 맛이 들어 더욱 맛있어 지거든요.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킨 뒤 먹으면 정말 맛있는 토마토마리네이드 입니다.

바게트빵이나 피자등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저는 이 마리네이드로 파스타를 후딱 해먹어 보겠습니다.

 

토마토 냉파스타 만들기

준비할건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스파게티면 입니다.

저는 바질을 못넣었기 때문에 바질 페스토도 준비해보았어요.

확실히 바질페스토를 넣으니 풍미가 확 올라오는게 괜히 넣는게 아닌것 같아요.

다음에 만들때는 바질잎을 꼭 넣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스파게티면을 잘 삶아주고 찬물에 헹구어서 준비한 면을

 

그릇에 잘 세팅한 뒤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국물을 넣어주고 

 

바질페스토 1큰술도 넣어준다음 버무립니다.

이때 간을 보면서 토마토 마리네이드 국물을 추가 하시면 됩니다.

 

바질페스토와 잘 버무린 토마토 냉파스타.

 

이렇게 토마토 하나씩 곁들여서 먹으니 여름에 차갑게 먹기 아주 좋은 음식이 되었습니다.

점심 약속이 있어서 밥안먹고 나가겠다는 울 남편은 맛을 보더니 3입이나 뺏어먹더라고요.

그러더니 이거 또 해달라면서...

안먹겠다더니 세입이나 뺏어먹는 건 반칙이지만 남편이니 봐줍니다.

 

얼마전에 편스토랑 류수영 참간초 냉파스타도 참 맛있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직 남아있는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울 남편 돌아오면 다시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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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치즈나 빵과 곁들여 드신다면 더욱 더 맛있고 풍족한 브런치가 될거예요.

항상 찾아와주시는 티친님들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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