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도토리묵무침 황금레시피
얼마전에 만들어 놓은 도토리묵 양념장 뿌려 먹고는 조금 남은 도토리묵을 무쳐먹었어요.
들기름을 넣어 만든 도토리묵은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양념장과 야채들을 섞어서 무침으로 먹으면 더 기가 막힌 음식이 됩니다.
양념장을 새콤달콤하게 만들어서 적당량 버무려서 먹으니 순식간에 동이 나버리는 도토리묵.
제가 조금 굶긴것도 있지만 잘 먹으니 얼마나 이쁘던지~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는 도토리묵 무침 시작하겠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준비재료
준비재료
- 도토리묵 300g
- 오이 반개
- 상추, 깻잎등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진간장 3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물엿 2큰술
- 맛술 2큰술
- 참기름 2큰술
- 통깨
도토리묵 무침 만들기
얼마전에 제가 직접 만든 도토리묵 입니다.
도토리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제가 만든 도토리묵은 시판용보다 탱글하고 맛도 고소해서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ㅋㅋ
직접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확실히 시판용보다 맛있어요!!
모둠쌈을 먹고 남은 야채들입니다.
야채는 취향껏&냉장고 상황껏 준비합니다.
오이를 잘라주고 나머지 쌈용 야채들은 돌돌말아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양파도 준비하면 좋아요.
자 이제는 양념장을 만드는데요.
간장3, 다진마늘1, 고춧가루2, 물엿2, 맛술2, 참기름 2큰술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음
묵과 야채들을 몽땅 넣고 양념장을 반정도 먼저 무쳐준다음 간을 보면서 양념장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양념장을 거의 다 부었는데 맛이 좋았어요.
도토리묵은 잘 부서질 수 있기때문에 살살 무쳐준다음 하나 집어 앙~ 먹으니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 간이 딱인 도토리묵 무침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춧가루와 통깨로 마무리~
야채와 묵을 동시에 집어 한입 앙!
양념이 어찌 그리도 찰떡인지 계속 손이 가는 도토리묵 무침
우리 남편 젓가락도 참 바쁩니다.
막걸리 한사발이 땡기는 그맛이지만 당분간 술은 참는걸로~
마트에서 사먹는 도토리묵도 참 맛있었지만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보니 집에서 만든 도토리묵이 너무 맛있어 이제는 도토리가루를 소중히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토리가루를 소중히~ ^^
도토리묵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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