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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꽃게찜 게살볶음밥 (간단하게 한끼 떼우기)

친절한안여사 2020. 10.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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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꽃게찜 게살볶음밥 (간단하게 한 끼 때우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오늘은 어제 먹다 남은 꽃게찜을 가지고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게살볶음밥을 해 먹을까 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게살볶음밥입니다.

 

^(* ̄(oo) ̄)^

 

꽃게 2마리가 남았는데 

장갑 끼고 살을 발라냈는데 별로 안 나오더라고요.

 

노력의 대가가 별로인 우리의 꽃게

그래도 안 먹을 수 없다.

맛있기 때문에.

 

집에 남은 파프리카와 대파를 준비하려... 고했는데

대파 흰 부분이 없어서 

녹색 부분을 썼지만 

이거 보시는 분들은 흰색 부분 위주로 쓰시는 게 

맛있습니다.

 

파향도 많이 안 나고 녹색 부분이 타게 되면 질겨지기 때문입니다!!

 

 

 

 


게살볶음밥 준비물


 

파프리카 , 대파 , 꽃게살 , 소금 , 참기름 , 깨 , 밥 , 김가루 , 밥

 

( + 당근, 양파, 굴소스 ) << 없어서 아쉬운 재료..

 

시장을 봐야겠습니다.. 집에 없는 게 너무 많군요.

 

 

 

 

1. 기름을 두른 팬에 파를 넣어 볶아주며 파향을 냅니다.

(여기서 파 흰 부분을 썰어 넣었더라면 정말 맛있을 거예요 ㅠㅠ)

 

 

2. 파향을 내준 뒤 게살과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줍니다.

 

 

3. 살짝 익으면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참기름과 소금을 넣습니다.

( 굴소스가 있으면 굴소스를 넣어주세요. )

 

 

 

4. 조미김을 찢어서 넣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끝!

 

 

 

 

 

위에 계란 후라이를 올리려고 했는데..

현기증 나서 바로 먹을 거예요.

 

 

 

 

어머님이 해주신 고추장아찌와 함께 먹습니다.

꽃게살의 달큰한 맛이 올라오고 

고소합니다.

 

고추장아찌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네요.

 

굴소스를 넣었으면 더 맛났을 것 같아요.

 

 

 

혹시 꽃게찜을 해 먹고 남은 꽃게가 있으면 게살볶음밥 한번 드셔 보세요.

 

달큰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럼 오늘 먹다 남은 꽃게찜 게살볶음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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