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맛있는 오이피클 만들기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피클 만들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오늘은 스파게티와 함께 먹을 오이피클을 만들어 봤어요.

항상 대강 만드니깐 대강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일단 냉장고에 있는 피클 재료 될만한 것들을 꺼내요.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피클 만들기

 

오늘의 피클 재료

 

오이 , 양파 , 양배추 , 무 , 피망 , 피클링 스파이스 , 월계수 잎

 

 

시작하기 전에 유리병을 소독해 줍니다.

피클을 오래 보관하려면 필요한 작업입니다.

사실 안 하고 한적도 있었는데 

딱히 뭐 다른 점은 없었어요 ^^;

 

그렇지만 해주는 게 좋다고 하니 합니다.

병 이외의 반찬통도 소독해줍니다.

 

 

 

소독이 끝나면 말려놓고 

물 2 : 설탕 1 : 식초 1 (소금 약간)의 비율로 넣고 

월계수 잎과 피클링 스파클링을 한수저 정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저는 물을 조금 더 많은 비중으로 했어요~

너무 달면 음식을 많이 못 먹기 때문이에요.

음식은 많이 먹어야 해요 ㅋㅋ

 

 

 

월계수 잎을 다 써버려서 잔챙이밖에 없네요.

탈탈 털어 넣어줍니다.

 

 

끓는 동안 저는 병에다가 피클을 담아놓아요.

내일 동생네 집에 놀러 가는데

쪽파김치를 준다고 해서 저도 급하게 만들었어요.

조카가 피클을 좋아해서 낼 가면서 가져다주고 오려고요.

착한 이모죠? ㅎㅎ

 

 

 

 

피클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담아 놓은 야채에 부어줍니다.

뜨거울 때 부어줘야 아삭아삭 해 집답니다.

재료가 완전히 잠기도록 부어주셔야 해요.

 

저는 국자로 퍼서 담았어요.

뜨거우니까 주의하셔야 해요!!

조심조심~

 

 

 

 

그리곤 바로 뜨거운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줍니다.

 

 

 

 

 

 

피클 병이 없어서 유리 반찬통에 나누어 담았어요.

 

 

 

 

새콤달콤 오이피클 만들기 완성!

 

오늘은 새콤달콤 오이피클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이렇게 완성된 냉장보관하시다가 2~3일 뒤에 먹으면 됩니다.

참 든든합니다.

 

3일 뒤에는 스파게티를 해 먹어야겠어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