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반찬 꽈리고추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 법

 

초간단반찬 꽈리고추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 법

 

요즘 일을 하느랴 남편이 혼자 밥을 먹는 경우가 있어 쟁여놓을 수 있는 반찬을 많이 만들어 놓습니다.

그 중에 단연 메추리알 장조림이 오래가고 영양도 좋아서 자주 만드는데 조금 덜 짜게 초간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거기에 꽈리고추까지 넣어주면 향부터 다른 메추리알 장조림이 되기 때문에 꽈리고추는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표고버섯도 있다면 넣어주면 좋지만 있는 반찬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패쓰~

만들어 놓으면 마음 든든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초간단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준비재료

• 메추리알 30알
• 꽈리고추 
• 진간장 60ml
• 올리고당 1.5큰술
• 맛술 3큰술
• 물 300ml
• 후추약간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꽈리고추는 식초를 떨어트려 잘 닦아 주신 다음 꼭지를 떼고 준비해 줍니다.

 

냄비에 물 300ml 넣고 메추리알을 넣어줍니다.

 

진간장 60ml 넣고

 

올리고당이나 설탕 1.5큰술과 맛술 3큰술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뿌려줍니다.

 

이렇게 센불로 끓게 되면 뚜껑을 닫고 중약불로 줄여 끓여줍니다.

이렇게 끓이면서 메추리알의 색을 보며 색이 잘 나올 때까지 끓여줍니다.

 

저는 이렇게 색이 나와서 바로 꽈리고추를 넣어주었어요.

 

꽈리고추는 물러지면 맛이 없으니 2~3분 정도만 같이 끓여주시다가 불을 꺼주세요.

저는 깔끔한 맛이 좋아서 참기름을 넣지 않았어요.

고소하게 드시고 싶다면 참기름 한바퀴 둘러주셔도 좋아요.

물론 멸치국물에 이것 저것 해서 만들어도 맛있지만 이름같이 초간단이기 때문에 초간단하게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완성이 된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하고 너무 짜지도 않고 간도 딱 좋았습니다.

 

뜨거울 때 밥에다가 올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는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남편은 쫄깃하다면서 몇개씩 집어먹더라고요.

30알밖에 안했는데 조금씩 먹어....

여름이라 막 졸이는 음식은 덥지만 그렇게 조리시간이 길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좋고 마늘이나 버섯등 취향에 따라 이것 저것 넣어도 되니 반찬고민이신 분이라면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여름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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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미역초무침 만들기 / 여름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