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밥 맛있게 짓는법 고슬고슬하게 만든 감자 냄비밥시간
요리를 많이는 하지만 집에 없는게 있어요 압력밥솥이요.
식구가 2식구뿐이라 밥솥으로 밥을 하면 매번 새밥짓기도 번거롭고해서 밥솥이 고장난이후 버리고는 햇반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너무 갓지은 햇쌀밥이 먹고 싶으면 냄비로 해먹기도 해요.
또 남편이 누룽지를 너무 좋아해서 누룽지도 만들겸 냄비밥을 하는데 냄비밥이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아요.
시간과 물만 잘 맞추면 뭐 식은죽먹기인데 물도 물이지만 불조절이 더욱 중요한것 같아요.
예전에는 대용량의 냄비밥을 올린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2~3인용 밥을 라면 냄비로 만들어 보았으니 자취하는 분들도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바닥이 두꺼운 냄비일수록 좋아요)
대용량 냄비밥 링크 넣어놓고 시작합니다.
냄비밥 맛있게 짓는 법
쌀을 종이컵으로 1.5컵
물도 쌀의양과 1:1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검은콩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검은콩은 미리 불려서 넣어야 하는데 급 생각이 나서 나중에 불릴깨 2배로 불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쌀을 잘 씻어준 다음 쌀과 물을 1:1 정도 물을 맞춘 후 (또는 손바닥을 펴서 담갔을때 손등에 찰랑거릴 정도) 30분 불릴 생각이었는데 검은콩때문에 1시간 불려주었습니다.
만약 시간이 없다고 해도 10분정도는 불려주는 것이 밥이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얼마전에 감자를 한박스 한게 기억이 나서 급 감자밥으로 변경. ㅋㅋ
흰쌀밥에서 검은콩밥에서 감자밥으로
한시간 후
1시간을 불린 후 감자를 넣어주고 쎈불로 끓여주도록 합니다.
이때 물이 줄어들었는데 더 물을 추가하시면 안됩니다.
혹시 따라 버리셨다면 불린 쌀위로 물이 1cm안되게 대략 0.7cm 정도 올라온 높이가 좋다고 하네요.
쎈불로 끓여주니 금방 끓기 시작합니다.
이 때 주걱으로 밥을 저어주는데요. 바닥에 눌러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준 다음
뚜껑을 덮어 불을 중약줄로 줄이신 다음 5분정도 그다음 약불로 줄인 뒤 10분에서 20분 끓여주시면 됩니다.
그다음 뜸을 5분에서 10분
집집마다 화력이 다르니 시간도 달라지겠지만 구수한 밥향이 나기 시작하면 거의 익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밥향이 나면 1~2분 뒤 불을 끄시고 뜸을 들여주신다면 문제가 없을 거예요.
처음 뚜껑을 덮고 끓이면 끓어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저는 화력 낮은 쪽 불로 5에 맞추고 5분 끓이다가 3으로 줄여서 은근하게 끓여주었습니다.
밥을 지을때 뚜껑이 투명인것으로 하는 방법도 좋은데 밥이 어느정도 지어졌는지 육안으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약불로 줄이고 은근하게 끓인지 20분 되는 시점의 밥입니다.
저는 누룽지까지 만들어야 하므로 조금 더 끓여주었어요.
20분 지나서 5분 뜸을 들인 후
뚜껑을 개봉!
밥이 고슬고슬하게 질지도 되지도 않게 잘 되었습니다.
완성!!!
정리를 하자면
1. 불린쌀을 강불로 끓임
2. 끓으면 고루 익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준 다음
3. 불을 중불로 줄이고 5분
4. 약불로 줄이고 대략 15분 (10분~20분)
5. 뜸들이기 5~10분
※ 이때 뚜껑은 절대 열어보지 말것.
※ 유리뚜껑 활용하면 좋음.
감자도 아주 잘 익었는데요 부서지니까 따로 이렇게 나눠놓은 뒤
밥을 한번 고루 섞어준 다음
밥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지인분이 이천쌀을 보내주셨는데 정말 맛있어요.
당분간은 냄비밥을 지어먹어야 겠어요.
그렇게 밥을 먹고 남은 누룽지는 끓여서 숭늉으로 드셔도 좋고 식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꺼내서 설탕을 뿌려서 먹어도 참 맛있어요.
누룽지 튀김도 너무 맛있고 파스타에 넣어서 먹어도 별미랍니다.
이렇게 오늘은 간단하게 냄비밥을 만들어봤는데 별로 어렵지 않죠?
햇반도 바로 한 밥같이 맛있지만 이렇게 직접 해서 먹으니 더욱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변이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시길 부탁드리면서 하루빨리 코로나 없는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상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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