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맛집 룸이 있는 고급 돼지고기맛집 육시리 청담점

 

청담맛집 룸이 있는 고급 돼지고기 맛집 육시리 청담점

 

얼마전 친구네 커플과 만나기로 한날.

남편의 단골집으로 예약을 했어요.

저도 한번 가본 적이 있는데 오겹살맛이 굉장히 훌륭하더라고요.

게다가 1층은 홀, 2층은 룸으로 되어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면 모임하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육시리 청담점

밥맛나는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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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청담역 9번 출구에서 868m

 

 

육시리 청담점은 가게 앞에서 발렛파킹을 맡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술먹을 생각에 택시를 타고 갔지만 아마도 발렛파킹요금은 3,000원정도 하는것 같아요.

 

2층으로 바로 올라가니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었고요.

6인실로 잡아 주셔서 좀 더 넓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통창이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좋더라고요.

오겹살을 이렇게 고급스럽게 먹었던 적도 없는것 같은데 일단 룸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육시리 청담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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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심에는 근처 회사원들을 위한 점심 특선이 보쌈을 비롯해 찌개류와 백반 그리고 냉면이 있고요.

 

고기류는 국내산 6가지 종류의 돼지고기가 있는데요.

제주 오겹이 조금 가격이 나가고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한 가격이었어요.

 

그밖에 전골들.

 

고기가 함께먹는 초밥도 있고 밥 종류도 백미,현미,시레기밥,홍합 톳밥까지 쿠쿠로 만든 밥을 선사하고 있고요.

투플러스 한우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밖에 곁들일 수 있는 여러가지 음식들.

술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메뉴판에 메뉴가 엄청 많았지만 우리는 제주오겹살과 가브리살 그리고 처음처럼.

 

반찬도 종류가 참 여러가지 인데 그런 이유가 있더라고요.

 

전국 8도의 돼지고기 먹는 방법에 따라 하나씩 먹는 방법이 테이블 위에 이렇게 나와있어요.

이렇게 하나씩 따라서 먹어보니 먹는 방법에 따라 고기의 맛도 달라지더라고요.

 

인사를 하는 사이 고기가 올려지고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설명과 함께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초밥도 두줄 시켰고요.

고기초밥은 사랑이지유.

와사비 듬뿍 올려서 고기와 먹으면 그 맛은 행복이쥬~

 

고기를 잘 구워주시는 직원분.

룸 내부의 환풍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서 고기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고기가 다 익고 맛을 보는데 그 맛은 올해 먹어본 삼겹살 중 최고였어요.

부드럽고 쫄깃한 맛.

멜젓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초밥과 곁들여도 맛있고

남자분들끼리 처음 만나는 자리라 대화가 끊이질 않더라고요.

저와 친구는 먹먹!!

남자분들은 대화대화~

 

4인분이 바로 동이나고 추가로 가브리살 2인분 오겹1인분 주문.

고기 양이 참 귀엽긴 해요. ㅋㅋ

 

파채와 명이나물로 같이 싸먹고 물김이라는게 있어서 물김도 같이 먹어보니 찐맛탱!

 

부대찌개도 시키고 했으나 사진이 없네요.

즐거운 만남에 흥에 겨워 폰을 손에서 놓았답니다.

 

이렇게 육시리에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잘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다음날 눈뜨니 또 생각나는 고기맛이였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식구들과도 룸 예약해서 가자고 이야기 했어요.

코로나 시국 지나 모임갖을 일이 있으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모여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전국에 육시리가 참 많이 생겨났던데 다른곳 육시리는 룸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정말 훌륭했어요.

재방문의사 100% 육시리 청담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내돈내산 개인적인 입맛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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