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리 오포 돼지갈비 맛집 < 갈비명장 > 내돈내산 방문기

 

신현리 오포 돼지갈비 맛집 < 갈비명장 > 내돈내산 방문기

 

 

갑자기 더워졌던 어느날.

세모녀와 우리 남편까지 낮 번개를 하였습니다.

엄마가 담근 오이소박이를 받으러 엄마모시고 동생이 사는 신현리로 출동!

저도 오이 소박이를 집에서 만들었지만 역시 오이 소박이는 엄마표 오이 소박이죠.

저번에 한번 맛보았던 갈비명장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야호 신난다!

 

 

신현리 갈비명장

자부심이 느껴지는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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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00 ~ 22:00

주차장 자리 많지만 점심에는 혼잡.

옆가게에 대셔야 합니다.

 

점심시간에 가게앞이 주차 대란이라 외부를 못찍은 나란인간...

 

입장할때는 조금 한산 하다 싶었는데 조금있으니 사람들이 점심드시러 오셔서 자리가 거의 꽉 찼습니다.

낮시간이라 갈비탕을 주문하시는 테이블이 많더라고요.

우리랑 다른 한테이블만 돼지갈비 주문.

아무래도 갈비탕 먹으러 한번 가봐야 할것 같아요.

 

 

좋았던건 화장실이 안에 있는 점. 

참 맘에 들어요!! 

 

 

메뉴판

명장 돼지갈비 , 매운갈비 , 국물갈비등 고기류는 1인분 15,000원

점심메뉴로 돼지갈비 점심특선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돼지갈비 점심특선으로 4인분 주문(1인12,000원 / 2인이상)

 

일하시는 분은 별로 안계시는데 점심 갈비탕 손님이 많이 오셔서 정신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오래 기다렸습니다.

반찬을 쫙 깔아주셨는데 반찬들이 다 먹음직 스럽고 맛있어서 반찬으로 배를 채운 우리.

 

참 시원하고 맛있던 물김치.

 

양념게장 4조각

이미 동생이 가져간 상태.

 

돌나물(?) 맞나요? 돌나물과 상추 무침.

 

저만 먹은 겨자맛 나는 다시마국수

저는 이거 혼자 다먹었어요. 제입맛에 너무 맞아서 ㅋㅋㅋ

그런데 같이 간 3인은 안먹더라고요.

 

깔끔 양배추 샐러드

 

김치와 싱싱한 상추 그리고 깻잎절임.

 

마카로니 콘샐러드

 

그리고 양쪽 하나씩 나온 된장찌개.

반찬이 너무 맛있고 우리 배가 고프고...

손님이 많아 고기는 늦게 나오고.

우리는 일단 반찬으로 배를 반 채웠네요.

그래도 음식들이 다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돼지갈비도 어느순간 먹느라 이거 한장 찍었지만 맛은 괜찮았던 집이었습니다.

반찬은 매번 바뀌는것 같은데 주방이모의 솜씨가 남달랐던 < 갈비명장 >

조금만 빨리 서빙을 해주셨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하지만 갈비명장은 양도 푸짐하고 밥도 거봉밥에 갈비도 괜찮고 다음에 다시 가볼만 한것 같아요.

다음에 가면 꼭 갈비탕을 먹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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