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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떡국수 떡국 만드려다 떡이 모자라 국수도 넣었다. 진정한 냉파

친절한안여사 2021. 4. 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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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육수떡국수 떡국 만드려다 떡이 모자라 국수도 넣었다. 진정한 냉파

 

냉장고파먹기

사실 사진을 찍어놓았지만 노선이 없어 접어두었던 사골육수로 만든 떡국국수 ㅎㅎ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올려보아요.

떡이 모자를 때는 국수를 넣어요.

 

전에도 한번 소개한적이 있는 노브랜드 사골육수

다른브랜드에 비해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집에 2~3개 씩은 꼭 쟁여놓고 있어요.

다른 브랜드와 가격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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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에 구비되어있으면 찌개끓일 때도 넣고 육수를 따로 우릴 필요가 없어 자주 애용한답니다.

일단 떡국만큼 쉬운 음식도 없잖아요.

간단히 시판용 사골육수를 활용해서 떡국을 끓이려고 봤더니 떡이 모자른거예요.😥

그래서 국수도 꺼냈습니다.

 

' 사골떡국수 '

 

준비재료 

시판용사골육수

떡국떡, 소면 , 계란 ,파

2인분 

사골육수를 끓이면서 국수를 끓일 물도 같이 끓여줍니다.

그리고 국수를 끓여줍니다.

국수는 끓어넘치기 때문에 꼭 찬물을 준비하고 계셨다가 넘치려고 하면 찬물 조금 붓고 또 넘치려하면 조금 붓고 2~3번 하시면 됩니다.

건져낸 국수는 찬물에 헹구어 준비해주세요.

 

 떡은 너무 딱딱하면 찬물에 잠시 불리시면 되고요.

전 안불리고 세척만 해주었습니다.

 

사골이 끓으면 우선 떡을 넣어주시고 한번 끓입니다.

국수는 떡보다 물을 많이 흡수하고 불수있으니 나중에 불끌때 넣었습니다.

그사이 계란 지단도 만들었습니다.

약한 불로 지단을 만들어서 올리셔도 되고요. 

귀찮으시면 계란을 풀어서 드셔도 됩니다.

저는 귀찮아서 계란을 풀어서 먹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모양을 위하여 지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도 해줍니다.

사실 시판용 사골육수는 간도 다 되있어서 맛을보고 조금 심심하다 싶으면 소금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고명용 계란지단은 돌돌 말아서 잘게 썰어줍니다.

 

고명을 이렇게 올려주면 끝!

계란 지단 안했으면 굉장히 심심할뻔 했어요.

 

이렇게 완성된 사골떡국수

 

국수를 사골육수에 넣으니 설렁탕 맛나고 떡으로 식감 살리고!

맛나는 김치만 있으면 한끼 식사 뚝딱이예요.

 

사진찍느랴 몇분 지체했던 저는 국물이 점점 사라지는것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국수를 넣으려면 물을 좀 추가해서 국물을 많게 해야겠어요. 

 

정말 맛있게 냉파해서 먹은 사골떡국수 

섞어서 먹어도 맛있따!!!

 

사골육수활용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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