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먹는 김밥 후속편 < 접어먹는 오므라이스 > 내맘대로 만들기

 

 

 

접어먹는 김밥 후속편 < 접어먹는 오므라이스 > 내맘대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요즘 접어서 먹는 김밥이 아주 인기가 많았었죠.

저도 접어먹는 김밥을 따라서 먹어봤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접어먹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각종 재료를 넣으면 좋았겠지만 일단은 연습용으로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어요.

실험용이었으니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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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먹는김밥이야기 ▼

요즘 뜨는 접는김밥 / 접어먹는김밥 만들어봤습니다. ( ft.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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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먹는 오므라이스

준비재료

신김치, 런천미트
설탕, 소금, 계란3알
햇반작은밥 2개

 

일단 먹다남은 김치를 잘게 썰어주고 런천미트도 잘게 썰어주었어요.

 

계란 3알도 채쳐서 준비해주었습니다.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김치를 넣고 설탕을 1/2작은술 넣고 김치국물도 넣어주었습니다.

 

김치가 조금 익으면 햇반을 넣어서 잘 볶다가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는 계란 지단을 만들건데, 계란 지단은 약한불로 프라이팬을 달구어서 시작합니다.

식용유는 뿌린후 키친타올로 닦아냅니다.

 

저는 계란 3알로 했는데 2알로 좀더 얇게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시간이지나 계란이 윗면까지 거의 익으면 이제 접는 오므라이스를 해봅니다.

 

양쪽으로 김치볶음밥을 놓아주고

 

이렇게 반을 잘라줍니다.

그리고 접는김밥접듯이 접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요. 저기 남는공간에는 모짜렐라치즈를 넣으면 좋을것 같아요.

치즈를 넣을때는 계란익히면서 치즈를 뿌려주어 조금 녹여야할것 같습니다.

그럼 접어보겠습니다.

푸라이팬 위에서 하는거라 너무 뜨겁더라고요.

갈팡질팔하다가 목장갑을 발견했는데 보기에 안좋아 한면만 접고 벗어버렸어요!

 

얍

얍얍

마지막에는 반대로 얍!

 

완성입니다. ㅎㅎㅎ

 

케찹을 쫙쫙 뿌리고 반을 갈라보았어요.

 

 

볶음밥이 그득 차있고 접어먹어도 나름 나쁘지는 않았지만 

접어먹는 오므라이스는 이번한번 경험만으로 족했어요.

그냥 평소대로 오므라이스만드는게 좀 더 먹기가 편한것 같아요.

그리고 김치볶음밥에는 계란후라이입니다!!

🤣🤣🤣

접어먹는 김밥에 이어 접어먹는 오므라이스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조금 쌀쌀해진것 같아요.

따뜻한 겉옷 꼭 챙기시고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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