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맛집 < 군자대한곱창 > 화사가 픽한 곱창

 

문정역맛집 < 군자대한곱창 > 화사가 픽한 곱창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예전에 나혼자산다에 화사가 먹었던 곱창 기억하시나요?

곱창대란을 일으켰던 화사의 곱창 <대한곱창>을 다녀왔습니다.

 

 

군자대한곱창 문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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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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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공유씨 부터 시작해서 마마무의 맴버들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한곱창의 내부 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참 깔끔합니다.

천정도 높고 해가 아주 잘 드는 곳입니다.

손님이 참 많은 곳인가 거의 모든 테이블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창가 옆으로 앉았습니다.

의자는 등받이가 있고 밑에는 옷과 가방을 넣어놓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냄새도 안베고 넘 좋은것 같아요.

한편에 손님이 있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손님이 아니고 화사 였습니다.

다들 손님인줄 알았더라는 ㅋㅋㅋ

군자 대한곱창의 메뉴입니다.

첫주문은 2인분 부터 가능라고 추가는 1인분씩 가능 하고 주문을 하면 초벌을 미리 하여 가져다 줍니다.

저희는 대한모듬곱창 240g (19,900원) 3인분을 주문했어요.

대한 모듬곱창에 특양도 나오더라고요.

미리 세팅 되어있던 콩나물국을 맛보며 곱창이 나오기 기다립니다.

앞접시와 소스그릇을 합쳐놓은 앞접시입니다.

오 참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아요.

소스의 종류도 참 많습니다. 

소금과 양파피클 된장도 기본 세팅입니다.

드디어 초벌되어 나온 대한모듬곱창 3인분입니다.

부추와 김치 그리고 떡 , 감자가 같이 나옵니다.

양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불쇼를 보여준다고 하던데 미리 초벌을 하고 나와서 못보았네요.

 

짠짠!! 인스타모드

대구에서 살다가 온 동생들인데 그래서 그런지 곱창을 너무 애정하는데 

곱창이 질기지 않고 맛이 좋습니다.

동생이들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먹어본 곱창중 베스트 안에 든다고 했습니다.

저도 생각한거에 비해 맛있더라고요.

다만 조금 간이 쎕니다. 

소스들도 좀 짜고 콩나물국도 짜고 곱창도 좀 짭니다.

다시 2인분을 시켰습니다. 여자셋이서 5인분을 먹었습니다. ㅋㅋㅋ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초벌이 되어 나와서 더 적어 보이나봐요.

두번째 2인분 나올때 사진찍으려고 불쇼해달라고 했는데 옆테이블에서 구워주시더니 우리 셋이 이야기하고 있는동안 혼자서 불쇼를 하셔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사진찍는다고 이야기를 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불쇼를 혼자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 볶음밥에 치즈추가

애정하는 깍두기 볶음밥이 나옵니다.

치즈도 듬뿍나왔는데 기름구멍으로 다 흘러버렸습니다.

볶음밥 맛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간이 좀 쎕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덜 짜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지 투썸가서 또 케이크를 시켜먹었습니다.

대단하쥬~

 

그렇게 곱창모듬 5인분과 볶음밥 , 맥주,  콜라 , 디져트까지 잘 먹은 그날 몸무게를 보며 우울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내돈내산 ' 군자 대한곱창은 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러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곱창의 특성상 어느날은 질길수도 있으며 제가 다녀온 날은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이것으로 문정역 대한곱창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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