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스 클래식카버네소비뇽 & 아띠제 얼그레이 쉬폰케이크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얼마전 하루에 너무나도 많이 먹고
2키로가 쪘던 그날
▼▼
와인과 케잌도 그자리에 있었어요.
친구의 생일주간이었고
친구집에 첨 가는거여서 제가 사갔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예요.
아띠제 <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
아띠제 얼그레이 쉬폰 (39,000)
시트가 엄청 부드럽고 촉촉한데다가
생크림은 달지않고 부드러워 가족생일이나
친구생일때 마다 구입하는 케이크인데
사갈때마다 맛있다는 말을 듣는 케이크입니다.
" 우리집은 케이크(빵) 먹는사람없어" 해도
사가면 싹 다 먹는다는 ㅋㅋㅋ
요번에도 맛있다면 친구들이
좋아해 줬는데요.
와인도 두병 준비해 놓은 친구.
몬테스 알파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건 몬테스긴 몬테스인데 클래식?
처음 보는 와인이 있었습니다.
몬테스 클래식 카버네 쇼비뇽 2019
와이너리 | 몬테스(Montes) |
생산국 | 칠레 |
생산지역 | 콜차구아 밸리 |
타입 | 레드 |
포도품종 | Cabernet Sauvignon 85% , Merlot 15% |
용량 | 750ml |
음용온도 | 16~18도 |
몬테스 알파보다는 좀 더 싼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와인 이며,
15,0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칠레와인이 그렇듯
조금 드라이 하지만 바디감은 무겁지 않고
데일리로 마시기에 무난한 맛 이었습니다.
케이크에는 잘 안어울려서
족발을 시키긴 했지만 이날 와인은 그냥
분위기용이었죠.
조금 당도가 낮은것도 어느샌가 즐길 수있고
와인을 마시면 분위기가 좀 숙연해 진다고
해야하나..
항상 하이텐션인 우리도 잠시 잠깐
드라이 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뚱땡이 테라로 바꿔서 마셨지만 ㅎㅎㅎ
저는 와인을 마실때 처음에 몬테스알파로
배워서 그런지
칠레 와인이 참 맛있습니다.
몬테스 클래식은 몬테스 알파보다
풍미는 떨어지지만
몬테스알파보다는 훨씬 싼 가격이니
요번에 시장에 가게 되면
몬테스 클래식을 사보려고 합니다.
사실 ㅋㅋㅋ 와인 오프너가 들어간 채로
부셔져 버려서 펜치들이 동원되어 땄지만
이집에 전동와인따개 선물해드려야 겠어요.
저는 와린이이고 그냥 알코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 와인에 대해 그냥 1차원적으로밖에
설명을 못드리겠습니다.
맛있다 맛없다 둘중 하나이며
저는 맛있다 입니다.
좀 드라이 하지만 테이블 와인으로 좋다!!!!
끗!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오늘도 내리는 눈을 보면서 와인한잔 때려야 겠어요.
눈길 조심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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