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총각 건어물 진짜 턱빠지겠네... 내사랑 꽃보다징어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ˇ∀ˇ●)
얼마전 맥주를 정말 사랑하시는
손님 한분이 혼자 맥주 20캔을 마셔서
맥주안주로 오징어를 왕창 주문했었습니다.
무엇을 좋아하실지 몰라 이것 이외에도
건오징어5마리도 사놓았는데
그분은 노안주 온니맥주.
고스란히 오징어들이 남아 버렸고
그 오징어들이 너어무!!! 맛있어서
저와 남편이 지금 턱이 사각이 되가고
배만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왜이렇게 맛있는건지
특히 젤 오른쪽 2개 ' 꽃보다징어 '는
단짠의 조화가 너무 잘 되있고
한번 씹으면 멈출수가 없어요.
조금 딱딱한 편이고요.
씹다보면 아구가 쫌 아프긴하는데
아픈것도 잊게 해주는 맛이라고 할까..
더이상 브이라인은 저세상 이야기...
지금도 꽃보다징어를 질근질근 씹으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두봉 클리어 하고
맥반석 버터구이를 먹어봅니다.
맥반석 버터구이는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며
꽃보다 징어보다 답니다.
이것도 멈출 수 없는 맛이지만
저는 꽃보다징어에 한표 던집니다.
통바베큐 조미오징어는 야들야들한 편이고
맥반석 버터오징어가 단맛이라면
통바베큐는 조금 더 짭니다.
마성의 맛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반석오징어
단맛이 거의 없습니다.
짠맛이 좀 더 강해서 많이는 못먹을 듯해요.
땅콩에 싸먹으면 맛있겠네요.
일단 전 ' 꽃보다징어 ' 1등이고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순위를 매겨봅니다.
제 남편한테 물어보니
" 1등 꽃보다징어
나머지 3개는 똑같애 질겅질겅 "
자갈치총각은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받아보고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비교해 보시라고 리모컨을 놔두어 보았습니다.
정말 크죠?
자갈치 총각 홈페이지에 막상 가보면
요즘 이시영씨가 간식으로 먹으며
인기몰이 중인 황태부각이
1,2위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위에 버터구이가 있네요.
꽃보다징어 어디갔니..
중독성이 강하다고 쓰여있네요.
진짜 레알입니다.
레.알
#자갈치총각 에서 혹시 고민중이시라면
꽃보다징어 저는 강력추천합니다!!!
황태부각도 시켜먹어 보고
다시 리뷰할게요.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인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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