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치즈쫄볶이 / 찰진순대 분식집처럼 먹어봐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문정동 가든파이브 이마트는 구조가
노브랜드를 거쳐야 본격 마트가 시작이 돼요.
그래서 노브랜드에 뭐가 나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항상 한두개씩은 노브랜드 제품을
사오게 됩니다.
가성비 제품이라 가격면에서는 부담이 없는데요.
요번에는 노브랜드 치즈쫄볶이와
노브랜드 찰진순대를 사왔어요.
쫄볶이도 쫄볶이 이지만
찰진순대는 2개에 3,980원으로
가격도 엄청 싸고 맛도 있어서
앞으로 순대는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원재료와 영양정보 샷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일단 계란을 삶아 주었습니다.
계란을 삶을 때는 식초나 소금을 약간 넣어서
삶으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하니
넣어주세요.
저는 무조건 완숙
15분에서 20분을 삶아 줍니다.
4개씩이나 하시겠지만
2개는 우리 댕댕이(야훌이) 몫입니다.
노브랜드 치즈 쫄볶이의 재료는 이러합니다.
치즈쫄볶이 소스
쫄면과 떡볶이 떡
그리고 치즈입니다.
떡볶이 떡은 물에 30분 이상 담궈두면
더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이 된다지만
그걸 기다릴 수 없었기에 잠시나마 담궈봤습니다.
쌀떡이구나? 난 밀떡이 좋은데...
물 330ml 에 떡을 넣습니다.
(종이컵 가득 2컵)
그리고 쫄면과 쫄볶이 소스를 넣습니다.
계란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갑자기 냉동실에 어묵(오뎅)이 있다는게
생각나서 어묵도 넣어주고
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3분에서 3분 30초간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며 끓여줍니다.
( 여기서 어묵과 대파 그리고 계란은
제가 따로 넣은것입니다.)
부글부글 끓는 짤은 없으면 안되쥬~
순대도 끓는 물에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즈를 넣고
뚜껑을 닫아 치즈를 녹여줍니다.
노브랜드 치즈쫄볶이 완성!
노브랜드 찰진순대도 다 익었습니다.
목장갑을 끼고 열심히 잘랐습니다.
순대에 간과 염통이 같이 들어있음
저 좋을 것 같은데...
저의 욕심인가요.
이렇게 완성된 쫄볶이와 순대입니다.
TMI지만 요번에 락앤락에서 웍을 샀는데
가격이 너무 싼데 코팅도 잘 되있어서
만족만족합니다.
떡볶이가 절대 눌러붙지 않더라고요.
쫄볶이는 딱 보기에 둘이먹기에
양이 좀 적어 보였는데 끓이니까 양도 꽤 됩니다.
치즈는 역시 빠지면 안되죠.
떡과 함께 먹어봤습니다.
아 떡은 쌀떡입니다.
밀떡이 더 좋은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맛은 기본 이상의 맛입니다.
맵지도 않고 달콤해서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아요.
떡은 물에 30분 안담궈놔도 쫄깃쫄깃 해서
굳이 담궈놓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쫄면도 끓이고 나니 양이 상당해 졌어요.
둘이 먹으려면 오뎅과 계란을 곁들이면
혹은 튀김만두나 순대등을 겉들이면
충분하실 것 같고
아무것도 안넣고 먹기에는 조금 부족할것 같아요.
순대도 이렇게 양념에 푹 찍어 치즈를 돌돌말아
먹었는데요.
남편이 여지껏 먹어본 시판 순대 중에
제일 맛있다네요.
저는 다 똑같은것 같은데. ㅎㅎ
계란도 이렇게 쪼개서 국물을 뿌려
숟가락으로 읍깨어서 퍼먹었어요.
쌀떡은 별로지만 쫄면이 좋고
남편은 쌀떡을 좋아하니
가끔 이조합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상 노브랜드 치즈쫄볶이 / 찰진순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참 순대를 따로 드실때는
바질 페스토에 찍어서 드셔보셨나요?
이런 별미가 없답니다.
▼▼
" 친절한 안여사의 포스팅은
내돈내산이며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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