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찌는법 / 찌는 시간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ˇ∀ˇ●)
친구커플이 랍스터 낚시터 가서 잡아온
랍스터 입니다.
4마리 잡아왔는데 일단 두마리만 쪄봤어요.
저도 랍스터를 처음 쪘는데 어려운건 없더라고요.
수도물에 조금 담가놓으면
아이들이 힘을 못쓰는데 그때
솔로 사이사이 잘 닦아주면 됩니다.
저희는 쪄먹기만 할거라 대강 닦았지만
라면에 넣어드시거나 전골을 하실꺼면
조금더 신경써서 닦아주어야 합니다.
랍스터 찌는법 & 찌는시간
찜기와 소주만 있으면 되는데요.
해산물의 비린내를 없애주기 위해서
소주가 최고지요.
소주와 물을 부어주고 물이 끓으면
찜기위로 랍스터를 올려줍니다.
꽃게도 그렇고 랍스터도 그렇지만
찔때는 배가 하늘을 보도록 눕히고 쪄야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내장은 소듕하니까요.
그리고 15~20분을 쪄주고 5분을 뜸을 들여주세요.
완성된 랍스터 두마리입니다.
빨간게 아주 먹음직 스럽죠?
집게 다리안에 살이 꽉 차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맛있는 부위이죠 ^^
일단 머리안에 있는 내장을 꺼내서 놓고
살을 발라 찍어먹었어요.
내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됩니다.
꼬리부분의 살도 이렇게나 많이 나오더라고요.
친구는 랍스터랑 맛살이랑 뭐가 다르냐며!!!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ㅋㅋㅋ
음 그렇다면 내가 덥썩!
사실 이전에 배부르게 뭘 많이 먹어서
나머지 2마리는 냉동실로 직행 go.go!!
사실 뭘 먹을게 있을까 싶었는데
상당히 많은 살이 채워져 있더라고요.
요즘같이 외식이 힘들때에는
집에서 쪄먹어도 너무 좋은 음식이 될것 같아요.
이렇게 쪄서 해체를 해서
버터 소스에 찍어도 먹고
치즈를 올려 구워도 먹고 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내장은 밥을 꼭 꼭 비벼먹기!
특별한 날 집에서 쪄먹기에도 간편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날은 그냥 쪄먹기에 바빴는데
다음번에는 버터구이로 조금더 특별하게
해먹어야 겠어요.
랍스터 낚시라는 것도 알았으니
랍스터 낚시장도 한번 경험해봐야 겠어요.
1인 70,000원인데 친구커플이 갔을때
친구커플은 합 4마리 잡았는데
혼자 6마리 잡으신 분도 계셨다고 하더라고요.
WOW
" 랍스터 찌는 법 / 찌는 시간 " 포스팅은
여기까지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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