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

오비라거 + 오뚜기 오리지날핫도그 = 성공적!

친절한안여사 2021. 1.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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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라거 + 오뚜기 오리지날 핫도그 = 성공적!

 

 

 

 

 

 

 

오비라거 아시는분?

전 알아요 아주 잘.

예전에 박중훈씨가 광고에 나오던

그 랄랄라~ 랄랄라~

아시는분 손!

 

마트에 갔더니 < 오비라거 >가 있길래

주저없이 집어 왔습니다.

 

제가 젊었을때 오비라거 회사의

화장실 문 한짝은 제가 사먹은 오비라거로

만들었을거라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요즘에 넘쳐나는 맛있는 맥주들 사이에

예전 맥주가 레트로로 나왔다니 

맛은 그대로 일까? 

내가 그 맛을 기억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일단 너무 귀여운 모양에 안살수는 없었습니다.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앞면은 앞모습

뒷면은 뒷모습인데

뒷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온동이와 머리 세가닥 ㅋㅋ 

 

 

윗면은 황금색 

바닥은 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 안주가 있어야 겠죠.

마침 오뚜기 오리지널 핫도그 생각이 나더라고요.

치맥,피맥은 들어봤지만

핫맥은 아직 이시죠?

 

 

오뚜기에서 야심차게 내놓은것 같은?

< 오뚜기 오리지널 핫도그 > 입니다.

 

 

가격도 5,980원으로 맘에 듭니다.

 

한봉지에 총 5개가 들어있고 

용량은 80g 입니다.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먹는 방법은 살짝 뜯어서 전자렌지에

1분 20초 돌려주면 됩니다.

 

 

바삭하게 먹기도 하지만 귀챠나요!!

어렸을때는 밥솥에 넣어 먹던지 

후라이팬에 살짝 튀긴듯 익혀 먹었는데 

옛생각 나네요.

당연히 에어프라이기일줄 알았는데 푸라이팬에 

굴려가며 조리하라니... ㅎㅎㅎ

역시 오뚜기!

 

 

조금은 외소한 느낌이 드는 핫도그 입니다.

 

 

반을 잘라보니 소세지도 

요즘 소제지 답지 않게 조그마했습니다.

 

 

안주니까 조금씩 잘라서 케찹에 세팅해놓고

맥주를 따라줘요~

라라라~ 랄라라~

 

 

거품 품성하게 따라봤어요.

거품이 살짝 거칠고 

맛은 진짜 그야말로 옛날맥주맛입니다.

요즘에 너무 맛있는 맥주가 나온 탓일까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조금 거칠고 쎈 느낌입니다.

뭔가 걸러지지않은?

이런 맥주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시겠지만 제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그에반해 

오뚜기 오리지널 핫도그는

작고 부실한 모양에 비해 맛은 

최고로 깔끔하면서 고급스런 맛이었어요.

부실한 소세지지만 (요즘 핫도그에비해)

돈육의 풍부한 육즙이 굿이었어요!!

 

남편도 정말 맛있다며 요즘같이 기교부린

여러 핫도그 중에서도 아주 깔끔한 맛이라며

나머지 4개를 저도 모르게 다 먹어버렸습니다.

솔직히 크기는 조금 작아서 

두개는 먹어야 할것 같지만

암튼 굿입니다!

갓뚜기!

 

 

 

 

 

그래도 한캔은 아쉬우니 

두캔을 먹었어요. 

 

 

오비라거 맥주로 옛생각하고 

오뚜기 핫도그로 입 호강했던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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