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고기에 싸 먹고 남은 봄동으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겉절이와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한 봉지를 사면 쌈, 겉절이 , 된장국까지 먹을 수 있네요.
조아조아~
봄동은 봄을 대표하는 채소로 제철은 1월에서 3월인데
마켓 컬리 쇼핑 중에 있어서 구매하였는데
지금 먹어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봄동은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저는 마구마구 먹어주어야겠어요!!
늙기 싫단말이예요.
늙기 싫으신 분들 따라와~~~
봄동 겉절이 만들기
양념 만들기
한번 먹을 양으로 소량이니 참고해주세요
고춧가루 2스푼
간장 1스푼
멸치액젓 1.5스푼
매실액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 다 만든 뒤 참기름과 통깨)
다 만든 양념에 양파와 봄동을 넣어주세요.
저는 봄동을 세로로 반을 갈라 무쳐주었습니다.
겉절이는 여린 잎으로 된장국은 센 잎으로 하였습니다.
잘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듬뿎!
통깨는 담아낸 뒤 뿌려주기로 하고
다음으로 봄동 된장국을 끓여봅니다
봄동 된장국
봄동된장국 재료
봄동
국물내기 멸치와 다시마
집된장
시판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대파
일단 멸치육수를 내줍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주고 멸치는 5분 정도 더 끓여주어
멸치육수를 내줍니다.
봄동은 알맞은 크기로 송송 썰어주고요
집된장과 시판 된장을 1:1 비율로 알맞게
채에 걸러 풀어줍니다.
그리고 봄동을 넣어요.
마늘과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줍니다.
그렇게 한 소끔 끓이면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주고 살짝 더 끓이면 끝!!
저희 집은 남편이 봄동을 엄청 좋아해요.
특히 겉절이.
봄동 철이 되면 봄동은 항상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어요.
가격도 싸고 일반 배추보다 단맛도 강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된 밥상입니다.
오늘은 남편이 급하게 나가야 해서
정말 급하게 만들면서 찍었어요.
누가 좀 옆에서 찍어 줬으면 좋겠는데 ㅋㅋㅋ
삼각대라도 사야 할 것 같아요.
노하우 있으신 분은 댓글에 공유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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