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맛있게 굽는법 제철삼치 에어프라이어로 맛있게 굽기
요즘 아이들이 생선을 잘 먹어서 이 생선 저 생선 구워 먹고 쪄먹고 하는 중인데요.
삼치가 가격이 싸서 한토막 들고 왔습니다.
삼치의 제철은 10월부터 2월로 지금 딱 맛있는 시기예요.
11월에는 살이 지대로 오른다고 하던데 가격도 싸서 엄청 통실통실 하더라고요.
삼치는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한답니다.
게다가 잔가시도 없어서 먹기에도 참 편하더라고요.
기름 튀는거 싫어서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봤는데 겉바속촉 지대로였답니다.
삼치 에어프라이어로 맛있게 굽는 법
에어프라이기 생선구이 삼치구이 재료
삼치, 식용유, 소금 약간
제법 통통한 삼치를 오천 원에 사 왔어요.
사진은 이렇지만 굉장히 통통했어요.
요즘 철이라 그런지 가격이 싸더라고요.
삼치는 손질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했답니다.
만약 냉동이라면 먹기 전날 냉장으로 옮겨 냉장해동을 해주세요!
삼치 껍질 부분에 칼집을 내줍니다.
그러면 속까지 빨리 익고 모양도 좋답니다.
뒤집어서 식용유를 고루 발라주시고 소금도 적당량 뿌려줍니다.
준비는 끝났어요.
종이 포일에 삼치를 올리고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분 구워줍니다.
생선을 구울 때에는 껍질 부분이 위로가게 놓고 구워야 기름이 밑으로 흐르기 때문에 더욱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요.
중간에 뒤집을 필요 없이 20분 구우면 완성이 되어서 프라이팬에 굽는 것보다 훨씬 쉽고 냄새도 덜한답니다.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삼치구이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최근 바꿨는데 이렇게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다 구워진 삼치입니다.
속까지 아주 잘 구워졌어요.
삼치는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입을 쩍쩍 벌리면서 잘 먹어주었답니다.
삼치는 와사비장에 찍어먹어도 참 맛있죠.
내일 마트 가서 다시 사 와서 또 해 먹어야겠어요~
제철 맞은 삼치 요즘 가격도 좋으니 많이 많이 맛있게 구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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