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요리 3분 완성 만능부추장 만들기 부추짜박이 레시피

부추요리 3분 완성 만능부추장 만들기 부추짜박이 레시피

이건 찐입니다.
남은 부추 시들해져서 폭풍검색 후 만든 부추장인 데요.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소면 삶아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그런데 만들기는 너무 쉽고!!
집에 시들어가는 부추가 있다면 지금 당장 만들어보세요~

부추장 준비재료

준비재료

• 부추 한 줌
• 양파 반 개
• 청양고추 2개
• 진간장 6큰술
• 매실액 3큰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부추장 만들기

시들해진 부추
부추는 빨리 시들기 때문에 시들해진 부분 잘라버리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비벼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파도 잘게 잘라주시고요.

청양고추 2개 잘게 잘라줍니다.
저는 냉동해 놓은 것 사용했어요.
색감 좋게 홍고추도 넣을걸 그랬어요.

자 이렇게 준비한 재료를 큼지막한 반찬통에 넣고

진간장 6, 매실액 3, 다진 마늘 1, 설탕 1, 고춧가루 1, 참기름 1큰술 넣어주시고요.
통깨까지 한꺼번에 넣어줍니다.

마구 섞어줍니다.
부추는 너무 치대면 풋내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살살 힘 빼고 섞어줍니다.

자 완성!!!  참 쉽쥬?

밥 한 공기 퍼서 부추장 2~3큰술 퍽퍽 올리고

계란 프라이 올리면 말해 뭐 합니까?

어제 아침과 저녁을 부추장 비벼먹었는데 지금 글 쓰는 와중에 침꼴깍 넘어갑니다.

참치를 곁들이기도 한다는데 그건 오늘 저녁 도전!

소면 후루루 삶아서

들기름 둘러서 먹으면 진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맛!!!
부추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다니
남는 부추 있으면 꼭 해서 드셔보세요.
이런 맛도리 없습니다.
김이 있다면 김 구워서 밥에 부추장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가끔 생각나면 부추 사러 달려갈 듯!!
냉장고에 남는 부추 있으신 분들 오늘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