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오이무침 레시피 샐러드처럼 가볍게 먹는 오이무침
제가 자주 해먹는건 백종원님 오이무침 레시피지만 오늘은 류수영님의 레시피가 끌려 만들어 보았어요.
가벼운 느낌의 오이무침이지만 여름에 상큼한 오이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백종원님의 오이무침과는 다른느낌이라 가끔 만들어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류수영 오이무침 준비재료
- 오이3개
- 양파
- 대파다진것 한줌
- 식초 3큰술
- 물엿 3큰술
- 고추장 3큰술
- 까나리액젓 1작은술
- 통깨
참 간단하죠?
요즘 육아때문에 간단한 음식 위주로 만들고 있어요.
식초.물엿.고추장을 1:1:1 비율로 오이 한개 추가시 한큰술씩 늘려가면 될것같아요.
오이무침 만들기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깨끗히 닦아준다음 쓴맛이 나는 양쪽끝을 잘라주시고
칼등이나 방망이등을 이용해서 두들겨 줍니다.
오이에 양념이 잘 배게 하는건데 흡사 오이탕탕이와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가볍게 샐러드같은 오이무침이다보니 이렇게 두들기는것이 훨씬 맛있을것 같아요.
그런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파는 잘게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잘게 잘라 준비합니다.
그런다음 보울에 담아요.
자 이제 양념장을 만드는데요.
참 쉽습니다.
식초,물엿,고추장 3큰술씩 넣고
류수영님은 통마늘 2개를 그자리에서 그라인더에 갈아서 넣으셨는데 저는 통마늘 없음으로 다진마늘 넣어주었고요.
회심의 일격
까나리 액젓 1작은술 넣어 풍미를 끌어올려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양념장입니다.
그렇게 양념장을 넣고 버물버물 버무리면 류수영식 오이무침이 완성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빨갛게 양념이 된 오이무침 완성!
맛은 기존의 오이무침에 비해 슴슴한 느낌이지만 요즘 오이가 맛있는데다가 두들겨주어 오이의 풍미를 높인데다가 새콤달콤 양념이 조화를 이뤄 자꾸만 먹게 되는맛입니다.
요즘 손목이 넘 아파 오이 두들길때 대충 했는데 조금 더 확실히 두들겼으면 더욱 맛있었을것 같아요.
이대로 양념이 조금 더 배면 더욱 맛날것같아요.
다음에는 남편불러 두들길테다!
편스토랑의 백반편에 나왔던 레시피같은데 요즘같이 더운날 시원한 반찬으로 아주 좋을것같아요.
그럼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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