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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아삭한 오이탕탕이 레시피 (편스토랑 김가연 오이탕탕이)

친절한안여사 2023. 5. 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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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아삭한 오이탕탕이 레시피 (편스토랑 김가연 오이탕탕이)

 

중국식 오이무침 오이탕탕이 편스토랑 김가연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어요.

오이는 4~5월에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요즘 오이가 참 실하더라고요.

그래서 큼지막한 오이 2개로 김가연님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어찌나 계속 먹게 되는지...

두개는 모자랄 지경이었어요.

안주로도 좋고 느끼한 음식이나 고기먹을때 곁들이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오이 탕탕이 시작할게요.

 

오이탕탕이 준비재료

준비재료

  • 오이2개
  • 소금 1/2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1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통깨 다진것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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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님은 오이 6개 분량으로 하셨는데 그 레시피도 적어놓을게요!

편스토랑 김가연 오이탕탕이 레시피

오이 6개
소금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다진마늘 4큰술
통깨 6큰술

 

오이탕탕이 만들기

요즘 오이가 참 좋아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넘 비싸서 살 아무도 못냈는데 그나마 많이 가격이 내렸더라고요.

몇개는 오이지를 만들고 두개 남았는데 요리 해먹고 남은 오이로 해먹기 딱이예요.

한두개 남으면 냉장고에서 쪼글해질 때까지 잊을 때도 있거든요.

암튼 오이 두개 굵은 소금으로 세척해서 준비했어요.

 

꼭다리는 쓴맛을 내니 꼭 잘라내 주시고요.

 

탕탕이라면 오이를 뽀샤야하잖아요?

이리 저리 튀는걸 예방하기위해 위생봉투에 넣어주세요.

 

방망이나 밀대등으로 오이를 탕탕쳐서 뽀개주는데 너무 많이 두들기면 너무 조각이 나서 안됩니다.

저는 방망이나 밀대가 이사 이후로 안보여요.

있었는데 없어요.

그래서 칼 손잡이로 마늘 빻듯이 살살 때려주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세로로 쪼개지는데 이렇게 쪼개지면

 

손으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쪼개줍니다.

씨부분이 싫은 분은 살살 제거해 주셔도 됩니다.

 

쪼갠 오이를 보울에 담고 양념을 해주는데요.

 

김가연님은 통마늘을 칼로 다져서 넣어주었는데요.

사실 그래야 더욱 맛있다고 해요. 

하지만 전 통마늘 그제 먹어치워버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넣어주시고 사진에는 없지만 소금을 1/2큰술 넣어주고

 

통깨 1큰술을 잘 갈아서 넣어주세요.

갈아서 넣어야 더욱 맛이 좋답니다.

 

그리고 손으로 잘 버무려주세요.

끝입니다.

참 쉬운 요리중 하나죠.

 

 

만든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요.

간도 더 들고요~

아삭한 오이에 새콤달콤한 맛이 들어 참 시원하고 상큼한 음식이예요.

 

기름진 음식이나 삼겹살 먹을 때 참 어울리는 오이탕탕이.

안주로도 손색이 없을것같은 맛이예요.

자꾸만 손이가는 오이탕탕이~

남편이랑 둘이 순식간에 순삭했어요.

다음에 할 때는 조금 더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왜 김가연님이 6개를 했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집에 오이 한두개 남아있다면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완죤 매력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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