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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법 치즈올려 더욱 맛있는 치즈김치전

친절한안여사 2022. 7. 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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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바삭하게 만드는 법 치즈올려 더욱 맛있는 치즈김치전


김치 냉장고 고장으로 요즘에 김치요리 많이 해먹고 있는데요.
요 며칠 비가 와서 김치전이 너무 생각이 났어요.
김치전은 바삭해야 더욱 맛있는데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이 담겨있으니 꼭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백종원님의 팁을 담아 제 맘대로 피자치즈까지 올려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고요.
시작합니다.

치즈김치전 준비재료

준비재료

  • 김치 2컵(종이컵)
  • 비엔나 소세지
  • 부침가루 1컵
  • 튀김가루 1컵
  • 물 1과 2/3컵
  • 설탕 1/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청양고추, 홍고추
  • 쪽파 혹은 대파

✔ 더욱 바삭함을 위해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었지만 부침가루만 쓰셔도 됩니다.
✔ 비엔나 소세지 대신 참치를 쓰셔도 좋아요.

치즈김치전 만들기

잘익은 김치 종이컵 2컵을 준비해서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그런다음 비엔나 소세지도 가위로 잘게 잘라서 넣어줍니다.
소세지는 원하는 만큼~

이어서 청양고추와 홍고추 그리고 쪽파를 넣어주세요.
저는 냉동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사용했어요.
쪽파가 없으면 대파를 대파가 없다면 패스해도 좋아요.
저는 전 할때에는 청양고추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청양고추가 은근히 전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다른건 넣지 않아도 청양고추는 꼭!

저는 바삭함을 더하기 위해 튀김가루와 부침가루 두개를 사용하겠습니다.

튀김가루 1컵에 부침가루 1컵 넣어주시고요 (종이컵)

고춧가루 1큰술과 설탕 1/2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찬물 1과 2/3컵 부어줍니다.
찬물로 하는 이유는 뜨거운 기름과 만나서 더욱 바삭해지기 때문입니다.
얼음물을 쓰셔도 좋아요.

그렇게 반죽을 섞어주는데 섞어줄 때에도 너무 오래 섞지말고 설렁설렁 해주어야 합니다.
너무 오래 치대면 글루텐이 생겨서 바삭함이 없어진다고 하니 대충 섞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둘러준 다음 강불로 달궈줍니다.

그리고 반죽을 넣어 얇게 만들어 주시고요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가면서 익혀주는데 처음에 강불로 시작해서 모양을 만든다음 중불 또는 상황에 따라 중약불로 줄여주면서 타지않게 부쳐줍니다.

동그랗게 만든 김치전은 밑바닥이 다 익을 때까지 뒤집지 말고 팬을 흔들면서 기름이 밑바닥까지 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저는 뒤집기 쉽게 팬보다 더 작게 만들어 주었어요.
요리 초보이신 분들은 처음부터 너무 크게 만들지 말고 저처럼 작게 만들어 주세요.

한번 뒤집은 김치전위에 피자치즈를 올려줍니다.
피자 치즈는 너무 많이 올리면 느끼함이 강하게 올 수 있으니 살짝씩만 올려주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취향!

그리고 치즈가 녹을 수 있게 뚜껑을 덮어 줍니다.
저는 뚜껑이 없어서 같은 크기의 웍을 덮어서 치즈를 녹여주었어요.

치즈가 잘 녹았다면 완성!

바삭바삭한 김치치즈전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중요 포인트는 튀김가루와 처음에 강불에서 반죽을 부쳐주는 것 입니다.
계속 강불에 부치면 탈 수 있으니 처음에만 강불에서 하다가 중약불로 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이것은 전인가 튀김인가 싶을 정도로 바삭하게 잘 부쳐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치즈도 쭉쭉 늘어나면서 같이 먹으니 맛은 업그레이드.
비엔나 소세지도 한 몫했어요.
이번주에도 며칠동안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하니 김치전에 막걸리로 비와서 짜증나는 맘을 달래보세요.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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