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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반찬 오이지냉국 만드는 법
얼마전에 엄마가 주신 오이지로 간단한 오이냉국 만들었어요.
장마로 후덥한 날씨에 밥에 물말아서 오이냉국이면 얼마나 맛있는지...
남편은 후루룩 드링킹하기까지.
오이지만 있다면 초간단하니 냉장고에 있다면 만들어 보세요.
오이지냉국 준비재료
준비재료
- 오이지 2~3개
- 쪽파
- 청양고추 & 홍고추
- 매실액 1큰술
- 다진마늘 0.5큰술
- 설탕 2큰술
- 식초 2큰술
오이지냉국 만들기
일단 쪽파나 대파를 잘게 잘라 준비하고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색감을 위한 홍고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지는 물로 한번 잘 씻어준 다음
얇게 잘라줍니다.
이때 하나 집어 맛을 보고 많이 짜다싶으면
몇분간 물에 담갔다가 적당해지면 건져냅니다.
오이지의 짠 정도는 약간 짠정도가 적당합니다.
냉국이라 물에 들어가니 맛이 조금 싱거워 질거거든요.
적당히 짠 정도의 간의 오이지에 물을 1리터 정도 부어줍니다.
그리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매실액 1큰술과 썰어 놓았던 쪽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줍니다.
기호에 따라 양념을 가감해서 간을 맞춰 주세요.
고춧가루를 넣으셔도 좋아요.
이렇게 만들어서 바로 얼음 동동 띄워 드셔도 좋고
양념을 바로 반찬통에다 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함을 안겨주는 오이지냉국.
입맛이 없는 요즘 새콤하게 국물까지 떠 먹기 좋아요.
더운여름 시원한 오이지냉국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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