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볶음과 양배추볶음이 만나면 아삭촉촉 어묵양배추볶음

 

어묵볶음과 양배추볶음이 만나면 아삭촉촉 어묵양배추볶음

 

제일 만만하면서도 맛은 좋은 어묵볶음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에 달큰한 맛이 일품인 양배추볶음

두가지를 한꺼번에 볶으면 JMT!! 아삭하고 촉촉한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어묵양배추볶음 준비재료

준비재료

• 어묵 4장
• 양배추 1/4개
• 당근 약간
• 다진마늘 1/2큰술
• 간장 3큰술
• 굴소스 1큰술
• 올리고당(물엿) 2큰술
• 참기름

 

 

어묵양배추볶음 만들기

재료는 정말 단촐합니다.

어묵과 당근 그리고 양배추.

당근은 색감을 위한것이니 없어도 됩니다.

 

일단 양배추를 길게 너무 얇지 않을 정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식촛물에 5분~10분 담가 준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준비합니다.

 

어묵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어묵은 볶으면서 조금 커지는 걸 감안해서 잘라주셔야 합니다.

 

당근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자 이제 볶을 시간.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은 빨리 탈 수 있기 때문에 약불에서 잔잔하게 익혀주다가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려고 하면 당근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당근은 익는 속도가 제일 느리기 때문에 먼저 넣어서 반정도만 익혀줍니다.

 

그런다음 잘라놓은 어묵과 양배추를 투입!

마늘의 향이 입힐 수 있게 한 차례 가볍게 볶아줍니다.

 

이때 불은 중강불이 좋으며 어묵이 탈 수 있으니 손은 쉬지 않고 볶아줍니다.

너무 약불로 하면 양배추에서 수분이 나올 수 있으니 빠르게 진행합니다.

 

이제 양념을 할건데요.

일단 진간장 3큰술을 팬의 모퉁이에 넣어 살짝 간장을 눌려 풍미를 높힌 후 전체적으로 볶아준 후

 

굴소스 1큰술과 올리고당이나 물엿 2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빠르게 볶아줍니다.

양배추가 살짝 아삭하니 익었다면 거의 완성이예요.

 

불을 끈 다음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참기름 향이 솔솔 올라오면 또 그자리에 서서 3번쯤 호로록 호로록 먹으면서 음미합니다 ㅋㅋ

 

 

초간단 어묵양배추볶음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두 반찬을 한꺼번에 볶고나니 기분이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이게 뭐라고 뿌듯하기까지한지 ㅋㅋ

양념도 뭐 딱히 한것도 없는데 어묵과 양배추의 합이 너무 좋았어요.

 

달큰하면서 촉촉한 어묵의 맛.

양배추가 달큰해서 더욱 좋았답니다.

 

주말에 냉장고 털어서 어묵양배추볶음 만들어 드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맛난것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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