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봄동으로 시원한 봄동된장국 끓이는법
마트에서 사온 봄동배추로 봄동 된장국을 시원하게 끓여보았어요.
이 계절에 제일 맛있는 봄동인데요.
싱싱한 봄동이 보이면 무조건 사와서 끓여먹고 부쳐먹고 지져먹고 해야합니다.
봄동 된장국은 속이 편해 아침에 먹기 좋은 국인데요.
만드는 법까지 간단해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자 시작해 볼까요?
봄동 된장국 준비재료
준비재료
봄동 150g
멸치,다시마,건새우 약간
표고버섯 약간
집된장 1큰술
시판된장 1큰술
대파 1/2대
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다진마늘
소금 약간
봄동 된장국 만들기
봄동은 한포기 손질하여 사용했어요.
봄동은 둥그렇게 잡아서 밑둥을 잘라내고 물에 촤롸롹 흔들면서 씻어주어 흙등을 제거해 줍니다.
그런다음 크기에 따라 3분등~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고추와 대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이제 육수를 만들건데요.
건새우와 멸치 그리고 다시마를 넣고 볶아주어
비린내를 제거한 다음 물을 1리터 정도 넣어서 끓여줍니다.
이렇게 육수를 내준다음 채로 건져 주시고
된장을 채에 받쳐 풀어줍니다.
아무래도 맑게 끓이는 된장국이라 채에 풀어주었습니다.
된장으 2큰술정도 사용하는데
저는 집된장 1큰술과 시판된장 1큰술을 사용했어요.
그런다음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던 표고버섯도 넣고
끓어 오르면 봄동을 넣어줍니다.
끓으면서 거품이 나는데 이것도 제거해 주면서 한 소끔 끓여줍니다.
그런다음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다진마늘 1/2큰술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음
다시 한번 끓여내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마늘을 넣으면 향이 좋더라고요.
완성!!
👏👏👏
봄동 된장국은 너무 푹 익히면 맛이 없어요.
어느정도 사각사각한 봄동의 느낌이 나야 좋더라고요.
멸치육수에 건새우를 넣었더니
더욱 시원한 봄동 된장국이 되었어요.
속이 편한 된장국이라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가격도 싸서 한포기 사면 두가지 요리는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제철 봄동이예요.
두부나 호박등을 넣으셔도
참 맛있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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