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원팬파스타 12분컷 OK
요즘 편스토랑의 류수영님 요리는 믿고 따라하는데요 이번에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원팬으로 만드는 법을 소개해주었는데 그 방법이 아주 간단해서 오늘 점심으로 해보았답니다.
12분간 끓이는 방식으로 일반 스파게티면은 12분을 끓이면 불 수 있으니 링귀니면을 사용해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링귀니면을 배민마트에 주문해서 만들었어요.
정말 좋은 세상이예요. ㅋㅋ
류수영 알리오 올리오 원팬파스타 준비재료
준비재료(1인분)
링귀니면
물700ml
마늘 3톨 (다진마늘으로 대체)
올리브유 3큰술
소금 1/2작은술
페페론치노 8알
그라나파다노치즈(파마산치즈로 대체)
후추
+ 비엔나 소세지 추가
+편마늘 추가
류수영 알리오 올리오 원팬 파스타 만들기
급하게 주문한 링귀니면입니다.
원팬파스타에는 면 삶는 시간을 고려해서 링귀니면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일반 면은 10분이상 삶아내면 퍼져서 맛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면은 1인분 준비하는데 류수영님은 80원어치 쯤이라고 하는데 80원짜리 동전은 없지만 뭔 말인지 아시겠지요?
50원과 100원 사이 80원어치쯤 준비합니다.
물 700ml을 넣으시고 면을 넣어주는데 면이 다 잠길 수 있는 큰 웍이나 프라이팬에 하시는 게 좋은데 저희집은 그렇게 큰건 없어서 일반 프라이팬에 해주었어요.
그런다음 마늘 2톨을 치즈 그라인더에 갈아서 넣으라고 하는데 저는 다진마늘로 대체 하였어요.
어제 모X하우스에서 그라인더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사왔는데 정말 후회 되더라고요.
올리브 오일 2큰술과 맛소금 반작은술을 넣고 페페론치노를 넣어줍니다.
저는 파스타에는 맛소금과 치킨스톡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몸에 좋은 구운소금이런거 쓰면 확실히 좀 감칠맛이 안나고 씁쓸하더라고요.
동생이 왜 난 오일파스타하면 맛이 없지? 하고 묻길래 맛소금을 써보라고 했어요. 거기에 치킨스톡이면 식당에서 먹는맛이 납니다.
저는 비엔나 소세지에 칼집을 넣고 마늘을 편썰어서
퐁당 넣어주었어요.
이제 강불에서 12분동안 잘 끓여줍니다.
뚜껑은 닫지 않아야 수분이 잘 증발되면서 면이 알맞게 익게 됩니다.
중간에 한번씩 저어가면서 12분정도 끓여주다가
물이 졸아들면 파마산치즈 올리브오일 1큰술, 다진마늘 약간을 넣어 마늘향을 올려주고요
마지막으로 통후추도 촥촥촥~
아무래도 국물이 조금은 있어서 나중에 꾸덕해지지 않으니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약간은 국물을 남겨두셔야 좋아요.
그건 취향껏 조금 더 수분을 날려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제 취향껏 약간의 국물을 남겨주었어요.
젓가락에 돌돌말아서 접시에 세팅세팅하면 완성!!
마지막에 파마산치즈와 파슬리가루를 살짝 뿌려주니 더욱 그럴싸~
원팬파스타로 만드니 설거지거리도 없고 아주 간편하더라고요.
게다가 파마산치즈가 국물에 걸죽하게 녹아들어 부드럽고 풍미를 올려주었고요 기대한 것보다 더 맛이 있더라고요.
아마 면의 쫄깃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은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노력대비 이정도 맛이라면 또 해먹고 싶어요.
추가로 넣어주었던 편마늘도 잘 익고 소세지도 곁들인다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버섯이나 야채 혹은 새우등을 넣으셔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맛있었다~!! ㅋㅋ
류수영 알리오 올리오 원팬파스타 대성공!
2022.01.14 - [안여사의 먹방 :)/안여사의 요리 :)] - 편스토랑 류수영 토마토 버터 파스타 원팬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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