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신현리의 예쁜카페 (SIUSIA)
디저트를 먹으러간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 슈샤입니다.
SIUSIA
경기 광주시 오포읍 문형산길 163
09:00 ~ 21:00
아니 주위는 아직 공사중인 카페인데 주차된 차가 엄청나게 많아요.
역시 핫플레이스!!
잘 찾아왔구나!!
슈샤의 메뉴들
오포 신현리 슈사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답게
신축 신축했어요!!
분위기는 식물원 온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테라스도 있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무도 나가지 않았어요.
날씨가 좋다면 저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하고 싶어요.
아기자기 소품들과 화초
그리고 판매하는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예쁘긴 예쁜데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화초까지 관리해야 해서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 갔습니다.
오포 신현리의 예쁜 카페 슈샤 SIUSIA
신현리 예쁜 카페 슈사는 베이커리 카페예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빵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빵 구경하고 가실게요~!
정말 많은 빵이 있죠!
저는 밥순이 고기순이라 빵은 잘 모르고 살았는데
빵도 하나의 예술이라는 걸 느끼게 해 줬어요.
배가 고팠으면 이것 저것 먹겠지만
신현식당에서 흑돼지를 먹고 온터라
티라미슈를 시켰습니다.
왜 엄마들은 카페에 가면 난 안 먹는 다고 하실까요? ㅋㅋ
아무래도 커피값이 부담이 되셔서 그렇겠죠?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티라미슈가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맛있네요.
자장면이 싫다고 하신 어머니도
그제야 한술 뜨십니다. ㅋㅋ
커피도 나쁘지 않았어요.
제 입맛은 아닙니다만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쓰는 것 같더라고요.
가만히 앉아서 보니 배달시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가 보더라고요.
빵도 맛이 괜찮은 것 같았어요.
나중에 날씨 좋을 때 테라스도 한번 나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몰랐는데 조그마한 계곡도 있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은 아직 주위가 공사 중이라
현시점 산을 깎고 있는 뷰라는 점?
앞으로 더 예뻐지겠죠?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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