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안여사의 요리 :)

후다닥 만드는 알배기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

친절한안여사 2021. 12. 22. 11:21
300x250

 

후다닥 만드는 알배기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

 

요새 알배기가 참 맛있는 계절이라 항상 알배기를 준비해두는데 남아있는 알배기로 겉절이를 만들어 상콤하게 먹어봤어요.

안익은 김치는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저는 이 레시피로 만든 겉절이는 참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초간단으로 배추를 절이지 않고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겉절이를 소개할게요.

저는 매번 이렇게 먹고 있답니다.

 

배추겉절이 준비재료

준비재료

  • 알배기 작은통1개
  • 고춧가루 5큰술
  • 설탕 1.5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새우젓 1큰술
  • 통깨,참기름

 

 

알배기배추 겉절이 만들기

깨끗히 씻은 배추를 먹기 편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약간 어슷어슷 썰어서 준비했답니다.

 

썰어놓은 배추를 깊은 보울에 담고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설탕 1.5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새우젓 1큰술, 통깨와 고춧가루 5큰술을 넣어 잘 섞어서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약간 물기가 없는 편인데 저는 이렇게 물기없이 다대기같은 느낌의 겉절이가 좋더라고요.

 

골고루 발릴수있게 배추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양념장도 조금씩 섞어가면서 잘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준다음 참기름향이 고루 묻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버무려주면 끝입니다.

참으로 간단하지요?

 

저는 알배기 작은통 1개로 이 양념용량이 참으로 적당했어요.

색깔을 그렇게 빨갛지는 않지만 새우젓과 멸치액젓이 듬뿍 들어가서 간이 딱 맞아요.

 

 

배추겉절이 완성

이렇게 밥 먹을때 내놓으니 금방 순삭하는 알배기 겉절이 입니다.

우리 부부는 두번에 나누어 먹었는데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나 고기에 곁들여도 참 좋았어요.

 

물론 배추자체도 참 맛있어서 약간의 감칠맛있는 양념장만 더해줘도 참 만족감 높은 겉절이가 완성이 됩니다.

요즘 배추가 맛있을때 혹은 알배기 배추가 남아있다면 한번 휘리릭 만들어 보세요.

이번에는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양파나 대파를 추가해서 만들어도 좋겠지요?

벌써 12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벌써 1년이 이렇게 지나가나 싶지만 코로나로 힘든시국에도 하루하루 소중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국 만들기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고기에 싸 먹고 남은 봄동으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겉절이와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한 봉지를 사면 쌈, 겉절이 , 된장국까

yunicone.tistory.com

 

300x25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