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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간식 떡국떡으로 만든 떡뻥 떡구이 만들기

친절한안여사 2021. 11.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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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간식 떡국떡으로 만든 떡뻥 떡구이 만들기

 

저는 집에 떡국떡이 항상 있는데요. 뭐 하기 싫은 날에는 떡국을 끓이기 때문인데요.ㅋ

오늘은 떡으로 간단하게 야식겸 간식을 만들어 볼껀데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0분이면 떡이 부풀어올라 바삭하고 쫀득한 떡뻥으로 변신을 하는데 그맛이 정말 매력있고 맛있거든요.

자꾸만 입에 넣고 싶은 맛이랄까?

게다가 꿀이나 조청을 찍어서 먹으면 나도 모르게 순삭이 되어버리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드는 간식 떡뻥! 시작하겠습니다.

 

떡뻥 준비재료

준비재료

  • 떡국떡

 

떡뻥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떡을 꺼내서 미지근한 물에 담가 1시간 해동하였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떡이라면 10분정도만 미지근 한물에 담가서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 사용하시면 좋아요.

 

건져낸 떡은 물기를 잘 제거해 주세요.

최대한 물기가 없어야 좀 더 빨리 바삭하게 만들어 진답니다.

 

그런다음 채에 겹치지 않게 올려놓고 

 

180도에서 10분간 구워줍니다.

 

떡들이 조금씩 조금씩 꿈틀꿈틀하더니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아랫집 아이들은 소식이 없는데 윗집 아이들은 이미 빵빵하게 부푼 상태입니다.

떡뻥은 너무 오래하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에어프라이어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잘 조절해주세요.

저는 윗집 10분 아랫집은 다시 꺼내서 위로 올려 10분 구워주니 딱 좋았습니다.

 

잘 부풀어 오른 떡들.

참 맛있어 보입니다.

 

얇은 떡이 참 예쁘게 송편처럼 부풀어 올랐어요.

 

다 된 떡뻥은 이렇게 꿀이나 조청에 찍어먹습니다.

 

이름은 떡뻥이긴 하지만 맛은 떡구이에 가까운 맛이예요.

바삭함이 생명이고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끝까지 먹게 됩니다.

 

한입 깨물고 보면 안에는 이렇게 비어있답니다.

 

이렇게 꿀에 찍어 먹으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떡뻥

참기름에 찍어먹어도 참 맛있겠어요.

정말 간단하게 만든 떡뻥 집에 남아있는 떡이 있다면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참 좋은 간식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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