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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무나물 노하우 살려 들깨 무나물볶음 만들기(+비빔밥)

친절한안여사 2021. 8. 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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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무나물 노하우 살려 들깨 무나물볶음 만들기(+비빔밥)

 

가을이 다가오니 무가 먹고 싶어서 무를 구입했는데 생각만큼 달지가 않더라고요.

아마도 조금 일찍 구입한 것 같아요.

그래서 무생채하려던 계획은 조금 미루고 무나물을 만들어서 밥에 비벼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오늘은 알토란의 요리의 대가 비법을 응용해서 만들었고 다진마늘은 씁쓸해 질것 같아 빼고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깔끔해서 탈피안된 들깨가루를 뿌렸더니 모양도 좋고 맛도 고소한 무나물반찬이 되었습니다.

시작합니다.

 

무나물 준비재료

  • 물한컵
  • 꽃소금 25g
  • 식용유 1큰술
  • 들기름 1큰술
  • 대파
  • 설탕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통깨
  • (생략한 다진마늘 1큰술)
  • 추가한 들깨가루 1큰술

 

 

무나물 만들기

무나물은 이렇게 결방향으로 많이 써시길래 이렇게 썰어봤는데 쉽지 않습니다.

후후..

 

무는 대략 500g정도 잘라주었고 고르게 채를 썰어줍니다.

 

알토란의 노하우중 하나는 소금물에 절이는 건데요. 

저도 여러번 한 적이 있지만 소금물에 절이게 되면 음식물들이 아삭해지고 부서지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간이 배어서 따로 간을 안해주어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1컵의 물에 꽃소금 반큰술정도 넣고 (25g) 잘 섞어준 뒤

 

무에 부어서 20분간 절여주도록 합니다.

중간중간 간이 잘 배게 뒤적뒤적 해주시는것도 잊지말기!

 

그 사이 대파를 쫑쫑 썰어놓습니다.

색감을 위해 녹색부분을 많이 사용했어요.

 

20분이 지난 무채는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무채를 보울에 넣고 양념을 합니다.

식용유1큰술 , 들기름1큰술 , 설탕1작은술, 대파를 넣고 물 반컵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저는 다진마늘1큰술은 빼주었습니다.

무가 달지 않아서 씁쓸해질것 같아서 과감히 뺐습니다.

무가 달면 다진마늘 1큰술 넣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무나물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줍니다.

무가 연둣빛으로 변할때까지 볶아주는데 채썬 크기에 따라 불의 화력에 따라 수분이 날라갈수 있으니 중간중간 물이 부족해보이면 물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간을 보고 싱겁다는 소금도 살짝 추가해주세요.

 

저는 들깨가루도 넣어주었어요.

원래는 탈피가 된 들깨가루를 넣어주는데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모양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완성!!! 

알토란 요리의 대가 노하우를 이용한 무나물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들깨가루를 탈피가 안된걸 넣었더니 조금 특이해졌지만 안달았던 무가 맛있어졌습니다.

 

간도 잘 배어있고 살캉살캉해서 볶으면서 몇개나 먹어봤는지 몰라요.

무를 너무 좋아하는데 곧 있으면 햇무가 나와서 더욱 더 맛있을 거예요.

 

저는 계란후라이를 해서 며칠전 만든 땡초장과 무나물을 넣고 비빔밥을 해먹었어요.

고추장과 참기름을 두르고 마구 비벼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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